The Korean Ophthalmic optic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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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Ophthalmic Optics Society - Vol. 22 , No. 4

[ Article ]
Journal of Korean Ophthalmic Optics Society - Vol. 22, No. 4, pp. 279-290
Abbreviation: J Korean Ophthalmic Opt Soc
ISSN: 1226-5012 (Print)
Print publication date 30 Dec 2017
Received 27 Jul 2017 Revised 07 Aug 2017 Accepted 26 Oct 2017
DOI: https://doi.org/10.14479/jkoos.2017.22.4.279

전국 안경원 및 안경사 현황을 통한 인력수급에 관한 연구
이완석1 ; 예기훈2, *
1성덕대학교 안경광학과, 영천 38801
2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천안 31065

A Study on the Supply and Demand of Manpower by Analyzing the Current State of Optical Stores and Optometrists in Korea
Wan-Seok Lee1 ; Ki-Hun Ye2, *
1Dept. of Optometry, Sungduk C. University, Yeongcheon 38801, Korea
2Dept. of Optometry, Baekseok University, Cheonan 31065, Korea
Correspondence to : *Ki-Hun Ye, TEL: +82-41-550-2180, E-mail: yeikihun@hanmil.net




초록
목적

본 연구는 현재 안경광학과와 전국 안경사 수급 현황의 실태를 파악하여 안경원 개설 및 안경사 인력 배출의 기초자료로 사용되어 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방법

모든 안경광학과 현황 자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그리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수집하였고, 대한안경사협회를 통해 개설자 및 안경사 현황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2016년 대한안경사협회기준 활동 등록 안경사는 17,059명으로 인구 대비 약 3,020명당 1명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경원 개설자는 2013년 7,414명에서 2014년 7,223명으로 약간 감소하였지만, 2015년 7,958명 그리고 2016년 8,209명으로 다시 증가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안경원 개설자의 수는 2013년 기준 2016년에는 10.72%의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안경사 취업자의 경우 2013년 5,233명에서 2014년 5,497명 2015년 6,650명 2016년 7,223명으로 매년 안경원 취업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안경사 면허증 취득 후 안경업계 미종사자의 수는 2013년 1,279명에서 2014년 1,265명 2015년 1,413명으로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 기준 2016년 1,627명이 타 업종 및 미 종사자로 남아있는 것으로(27.20%증가) 조사되었다.

결론

실제 현장에 공급가능한 안경사 수에 대한 실체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협회 등록률을 강화시키고 면허 취득 후 잠재적인 공급자로 남아 있는 미 종사자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특히 우수한 여성안경사의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세분화된 직업 환경과 파트타임의 합리적인 보상제도가 있어야하며, 검안 및 조제가공비가 국민 안보건을 위한 전문적인 부분임을 인식시켜 이를 고정 비용으로 현실화해야한다. 안경사가 안보건 전문가로서존경받는 직업으로 인식전환이 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의료의 틀 안에서 제도가 정립되어져야 할 것이다.

Abstract
Purpose

The study can be used as basic material for optical stores and opticians by analyzing the supply and demand of optical stores throughout the nation.

Methods

All ophthalmic optics data were collected from in the Korean Council for University Education, College Entrance Information Portal of the Korean Council for University College Education and the Korea Health Personnel Licensing Examination Institute. All data on establishers and optometrists were analysed with using resources from the Korean Optometric Association.

Results

There were 17,059 optometrists in 2016, meaning about a ratio of one per 3,020 people. The number of establishers slightly decreased from 7,414 in 2013 to 7,223 in 2014 but increased slightly from 7,958 in 2015 to 8,209 in 2016. Generally, the number of optical stores is likely to increase, reflective of the 10.72% rate of increase since in 2013. As for the number of nationwide optometrist employees, the number of optometrists employees sharply increased every year from 5,233 in 2013 to 5,497 in 2014, 6,650 in 2015, and 7,223 in 2016. The number of unemployed optometrist licencees (in the industry) increased slightly from 1,279 in 2013 to 1,265 in 2014, and 1,413 in 2015. As of 2013, a study showed that 1,627 optometrists are either in another industry or unemployed (increase of 27.20%).

Conclusions

For a substantive approach of the actual number of optometrists who can be supplied strengthening the association enrollment rate and managing unemployed licensed optometrists as potential suppliers will be very important. Especially, there should be a refined working environment and rational compensation system for part-time employees in order to prevent career interruptions for female optometrists. Furthermore, it should be recognized that examination and ophthalmic dispensing costs are a professional part of the national health and therefore should be materialized as fixed costs. In order to establish a work environment where optometrists are treated like respected eye health professionals, a system should be established within the overall medical framework.


Keywords: Current status of optical store, The actual number of optometrists, Ophthalmic optics, optometrist manpower
키워드: 안경원 현황, 안경사 수, 안경광학과, 안경사 인력수급

서 론

산업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미디어의 사용과 이를 통한 정보 습득의 비중은 갈수록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 눈의 사용빈도가 더욱 많아지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안보건 관리 역시 함께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첨단 산업의 발전과 함께 우리나라의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율도 1985년 최초 전국 안경인구 조사 당시 인구의 22.5%에서 2015년 54.6%로 2배 이상 크게 증가하였으며, 전 인구의 1/2이상이 시력보정용구인 안경 및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1,2]

의학기술이 발전하고 인간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삶의 질의 충족을 위한 잘 보는 것에 대한 욕구는 더욱 확대 될 것으로 판단된다.[3] 생활 속 대부분의 분야가 눈을 통해 정보를 얻기 때문에 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안경은 의학적 치료를 위한 도구의 일종으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안경사가 제작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즉 눈의 시력 보호 및 관리 그리고 안 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는 직업이 바로 안경사이다.

안경사의 사회적 인식과 업무의 확대와 발전은 안경광학과의 대학교 개설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 안경광학과 최초 개설은 1984년에 이루어 졌으며, 1988년 안경사 면허제도가 도입되었다. 그리고 1999년 안경광학과 최초 4년제 종합대학을 시작으로 학제의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안경광학과 개설은 국민에게 보다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시 건강과 시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많은 안경광학과의 개설이 이어졌지만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2000년 후반 이후부터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여 현재 전국 전문대 30개 그리고 4년제 12개 총 42개 대학에서 안경사 양성을 위한 전공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안경사의 첫 배출은 1989년 10월 22일 1회 안경사가 1281명을 시작으로 2회 때를 제외하고, 최근 10년간 매년 평균 약 1,500명 정도의 안경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2016년 제 29회 안경사 국가고시의 합격률은 최근 10년간의 합격률보다 높은 76.1%의 합격률을 나타냈고, 1,43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4]

안경사의 배출인원이 증가하고 기존에 누적된 안경사 그리고 안경원의 지속적인 창업 증가는 안경원간의 무한경쟁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1990년 후반부터 시작된 라식의 도입으로 시력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은 더욱 넓어졌으며 이후 대형화된 그리고 브랜드화 된 프랜차이즈 안경원의 탄생은 고객 중심 서비스의 향상과 안경업계 전반의 유통구조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반면에 많은 영세안경원은 자본과 마케팅 역량 등의 구조적인 메커니즘을 극복하지 못하고 경쟁력 약화로 인한 매출감소 및 폐업으로 이어지는 자본논리의 시장 결정 속에 놓이게 되었다.[6]

안경광학과 졸업과 국가고시 합격을 통한 안경원 창업은 더 이상 확실한 이윤창출로 이어지기 힘들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우려로 인해 안경광학과 졸업 후 면허 취득에도 불구하고 안경사 관련 취업보다는 전공과 다른 일을 하거나 안경사로의 취업을 보류하는 일이 더욱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안경사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인재양성이 갈수록 어려짐을 의미한다.

전국 안경원의 개설 수, 전국안경광학과의 모집인원, 년도별 안경사 국가시험 합격자 그리고 안경사의 취업과 미취업의 현황을 파악한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안경원 개설 및 안경사 인력배출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기초자료로 사용되어 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의 대상자는 안경사협회에 등록되어진 안경사를 중심으로 신상변동(이직) 그리고 폐업 및 퇴사로 신고한 안경사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협회 미등록한 안과근무자는 제외하였다. 그리고 대상자는 회비를 납입하고, 기준일로부터 2년 동안만 납입효력이 적용되어진 자로 이루어졌다. 이 모든 대상자의 관리는 대한안경사협회를 통해 받은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되어졌다. 그리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에서 안경광학과의 현황, 국가고시원 포털에서 안경사의 합격률과 인원 현황 자료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엑셀 2010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및 고찰

년도에 따른 응시율과 합격자 그리고 합격률을 Table 1에 나타내었다. 그리고 년 도별 안경광학과 남녀의 응시자 수와 이에 따른 합격률을 Fig. 1에 나타내었다. 2011년 전국 안경사 국가고시 응시자는 1,972명이었고 2012년 2,239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가 점차 감소하여 2016년 1,886명이 응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시인원의 경우 전체적으로 남성의 응시 비율이 여성보다 높았으며 여성 지원자의 경우 2012년 46.64%의 응시비율을 정점으로 2016년 42.10%로 조금씩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시자의 안경사 국가고시 합격률은 2011년 63.38%, 2012년 68.28%, 2013년 64.36%로 60%대의 합격률을 보이다가 2014년부터 76.19%, 2015년 73.46%, 2016년 76.10%로 최근 3년 연속 70%중반대의 합격률로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Table 1. 
Successful candidate and the ratio of successful applicants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Candidate 1972 2239 2172 2193 1986 1886
Gender male(%) 1175(59.58) 1220(54.49) 1159(53.36) 1171(53.40) 1105(55.64) 1092(57.90)
female(%) 797(40.42) 1019(45.51) 1013(46.64) 1022(46.60) 881(44.36) 794(42.10)
Successful candidate 1250 1529 1398 1671 1459 1435
The ratio of successful applicants 63.4 68.3 64.4 76.2 73.3 76.1


Fig. 1. 
Successful candidate and the ratio of successful applicants by gender.

보건계열 각 학과의 합격률을 Fig. 2에 나타내었다. 간호사의 경우 2011년 94.9%, 2012년 94.7%, 2013년 96.1%, 2014년 96.7%, 2015년 93.8%, 2016년 96.4% 그리고 물리치료사는 2011년 84.9%, 2012년 85.8%, 2013년 86.3%, 2014년 88.6%, 2015년 90.0%, 2016년 84.9%, 86.8%를 각각 나타내었다.[5] 안경사의 합격률은 이러한 다른 보건계열의 합격률과 비교 시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안경사의 수급과 이에 미치는 안경 산업 업황과 관련지어 정확한 분석이 계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Fig. 2. 
The ratio of successful applicants of health departments by year.

최근 6년간(2011년~2016년) 안경사의 합격률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지만, 안경사의 합격자는 평균 약 1,500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합격률을 높여 안경사의 수급이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는 안경사의 양적인 수급 유지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 우수인력의 부족과 질적인 저하를 야기할 수 있음이 우려된다.

전국 안경광학과의 분포 및 모집인원을 Table 2에 나타내었다. 전국적으로 전문대학교 30개, 4년제 대학교 12개 학교로 총 42개 대학교에 안경광학과가 개설되어 약 7.1:2.9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안경광학과의 전체 정원은 1,716명으로 전문대학교 1,281명(74.65%), 4년제 대학교 435명(25.35%)으로 안경광학과 정원의 비율은 약 7.5:2.5였다. 지역별로는 경상도(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지역이 16개, 전라도(광주, 전북, 전남) 지역이 9개, 충청도(대전, 충북, 충남) 7개, 수도권(서울과 경기) 지역이 6개, 강원도 3개, 제주도 1개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2. 
Distribution of korean optometrist department
Korean optometrist department A volume of recruitment
Area/School system College University College University
Total 30 12 1281 435
Seoul 0 1 0 44
Busan 2 0 80 0
Daegu 3 0 142 0
Gwangju 2 0 80 0
Daejeon 1 1 64 40
Ulsan 1 0 40 0
Gyeonggi 3 2 142 96
Gwangwon 1 2 35 60
Chungbuk 1 1 64 30
Chungnam 2 1 80 40
Jeonbuk 2 0 159 0
Jeonnam 4 1 115 30
Gyeongbuk 4 2 106 60
Gyeongnam 3 1 124 35
Jeju 1 0 50 0

선행 연구의 간접비교를 위한 배[5]의 연구에 의하면 간호학과의 전체 정원은 18,784명으로 전문대학교 9,673명(51.50%), 4년제 대학교 9,111명(48.50%)으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교의 비율은 약 5.1:4.9였다. 1991년 전문대와 4년제 전체 61개 개설에서 2015년 202개의 개설로 141개가 증가되어 개설되었으며,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교의 비율은 약 8.6:1.4였다. 경상도(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지역이 66개, 전라도(광주, 전북 ,전남) 지역이 40개, 충청도(대전, 충북, 충남) 39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이 39개, 강원도 14개, 제주도 3개 순으로 안경광학과와 비슷한 개설 순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6년 안경원 개설 수, 안경관련업 취업자 수, 그리고 미취업자 수에 대한 지역별 수치를 Table 3에 나타내었다. 2016년 대한민국 전체 인구수는 51,529,338명이며, 안경사는 17,059명이었다. 인구 대비 약 3,020명당 1명 정도의 안경사가 있는 것으로 인구 1,000명당으로 계산하면 약 0.33명의 안경사 인력이 구성되는 것으로 조사된다. 간호사의 경우 2014년 기준 인구 1,000명당 간호 인력은 5.2명으로 OECD국가 평균 8.4명의 절반 수준으로 조사되었다.[5] 안경사 중 안경원 개설자는 총 8,209명(48.12%)으로 남자 6,931명(84.43%) 여자 1,278명(15.57%)이고, 안경사 취업자는 총 7,223명(42.34%)으로 남자 4,884명(67.62%) 그리고 여자 2,339명(32.38%)이며, 미취업자는 총 1,627명으로 남자 1,035명(63.61%) 그리고 여자 592명 36.39%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안경사중 9.53%로써 약 10명 중 1명이 동종업계에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국 인구비보다 안경사 비가 더 높은 곳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전북이었으며, 안경사 비가 더 낮은 곳은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남 등이었다.

Table 3. 
The current status of founder, employed person and unemployed person in 2016
Classification
(2016)
Population Founder Total Employed
person
Total Unemployed
person
Total Total
male female male female male female
Total 51,529,338
(100%)
6,931
(84.43)
1,278
(15.57)
8,209
(100.00)
4,884
(67.62)
2,339
(32.38)
7,223
(100.00)
1,035
(63.61)
592
(36.39)
1,627
(100.00)
17,059
(100.00)
Seoul 10,022,1811
(19.45%)
1602
(85.53)
271
(14.47)
1,873
(22.82)
1,122
(71.88)
439
(28.12)
1,561
(21.61)
318
(75.53)
103
(24.47)
421
(25.88)
3,855
(22.60)
Busan 3,513,777
(6.82%)
488
(81.47)
111
(18.53)
599
(7.30)
305
(59.92)
204
(40.08)
509
(7.05)
46
(52.87)
41
(47.13)
87
(5.35)
1,195
(7.01)
Daegu 2,487,829
(4.83%)
391
(83.91)
75
(16.09)
466
(5.68)
225
(64.66)
123
(35.34)
348
(4.82)
70
(73.68)
25
(26.32)
95
(5.84)
909
(5.33)
Incheon 2,925,815
(5.68%)
309
(85.36)
53
(14.64)
362
(4.41)
334
(74.55)
114
(25.45)
448
(6.20)
61
(62.89)
36
(37.11)
97
(5.96)
907
(5.32)
Gwangju 1,472,199
(2.86%)
247
(73.29)
90
(26.71)
337
(4.11)
151
(46.32)
175
(53.68)
326
(4.51)
35
(45.45)
42
(54.55)
77
(4.73)
740
(4.34)
Daejeon 1,518,775
(1.51%)
231
(82.80)
48
(17.20)
279
(3.40)
202
(65.16)
108
(34.84)
310
(4.29)
59
(58.42)
42
(41.58)
101
(6.21)
690
(4.04)
Ulsan 1,173,534
(1.17%)
186
(86.92)
28
(13.08)
214
(2.61)
137
(57.56)
101
(42.44)
238
(3.30)
22
(41.51)
31
(58.49)
53
(3.26)
505
(2.96)
Gyeonggi 12,522,606
(12.52%)
1,365
(84.73)
246
(15.27)
1,611
(19.62)
1,080
(71.57)
429
(28.43)
1,509
(20.89)
232
(62.70)
138
(37.30)
370
(22.74)
3,490
(20.46)
Gwangwon 1,549,507
(3.01%)
202
(88.21)
27
(11.79)
229
(2.79)
153
(70.83)
63
(29.17)
216
(2.99)
24
(47.06)
27
(52.94)
51
(3.13)
496
(2.91)
Chungbuk 1,583,952
(3.07%)
240
(86.96)
36
(13.04)
276
(3.36)
135
(66.83)
67
(33.17)
202
(2.80)
22
(56.41)
17
(43.59)
39
(2.40)
517
(3.03)
Chungnam 2,288,533
(4.44%)
272
(85.00)
46
(14.38)
320
(3.90)
201
(75.56)
65
(24.44)
266
(3.68)
23
(57.50)
17
(42.50)
40
(2.46)
626
(3.67)
Jeonbuk 1,869,711
(3.63%)
273
(82.23)
59
(17.77)
332
(4.04)
198
(65.13)
106
(34.87)
304
(4.21)
24
(63.16)
14
(36.84)
38
(2.34)
674
(3.95)
Jeonnam 1,908,996
(3.70%)
230
(80.42)
56
(19.58)
286
(3.48)
161
(65.45)
85
(34.55)
246
(3.41)
13
(52.00)
12
(48.00)
25
(1.54)
557
(3.27)
Gyeongbuk 2,702,826
(5.25%)
359
(89.08)
44
(10.92)
403
(4.91)
161
(71.88)
63
(28.13)
224
(3.10)
32
(66.67)
16
(33.33)
48
(2.95)
675
(3.96)
Gyeongnam 3,364,702
(6.53%)
449
(86.02)
73
(13.98)
522
(6.36)
255
(59.30)
175
(40.70)
430
(5.95)
38
(66.67)
19
(33.33)
57
(3.50)
1,009
(5.91)
Jeju 624,395
(1.21%)
85
(85.00)
15
(15.00)
100
(1.22)
64
(74.42)
22
(25.58)
86
(1.19)
16
(57.14)
12
(42.86)
28
(1.72)
214
(1.25)

전체 개설자 8,209명 중 서울이 1,873명(22.82%)로 가장 많았고, 경기 1,611명(19.62%) 부산 599명(7.3%) 경남 522명(6.36%) 대구 466명(5.68%)의 순으로 개설자가 많았다. 제주의 경우 100명(1.22%)으로 가장 개설자가 적었으며, 울산 214명(2.61%) 강원 229명(2.79%)의 순으로 개설자가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안경관련업 취업자 7,223명 중에서 서울이 1,561명(21.61%)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509명(20.89%) 부산 509명(7.05%) 인천 448명(6.20%) 경남 430명(5.95%)의 순으로 취업자가 많았다. 인천의 경우 개설비중보다 취업자 비중이 더 높았으며,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전북, 전남 역시 개설보다는 취업비중이 더 높았다. 남자 안경사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 75.56%, 인천 74.55%, 그리고 제주 74.42%의 순 이였다. 여자 안경사의 비중이 높은 지역은 광주 53.68%, 울산 42.44%, 경남 40.70%, 그리고 부산 40.08%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안경업계 미종사자의 경우 서울 421명(25.88%), 경기 370명(22.74%), 대전 101명(6.21%), 그리고 인천 97명(5.96%)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2016년 기준 안경광학과에 입학생의 남녀의 비는 평균 55:45 정도이지만, 개설자의 경우 85:15, 취업자 및 안경업계 미종사자는 65:35정도로 여학생의 안경사 취업이 매우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다. 처음 안경광학과에 지원한 남녀의 비가 거의 동등한 비율을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결국 여성 안경사 수급이 부족한 것이 안경사의 전체 수급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여성 안경사의 취업 지원이 늘어날 수 있도록 여성 안경사의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안경사의 수급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인구 대비 전체 안경사의 수급을 보았을 때 안경업계 미종사자의 경우 해당지역의 인구밀집도와 비교하여 수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되며, 이로 인한 안경업계의 경쟁과 안 보건에 있어서의 사각지대에 대한 분석 또한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연 도별 지역에 따른 개설자 데이터를 Table 4에 그리고 이에 따른 추이를 Fig. 3에 나타내었다. 2013년의 경우 7,414명의 개설자에서 2014년 7,223명으로 약간 감소했지만 2015년 7,958명 그리고 2016년 8,209명으로 다시 증가하여 2013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10.72%의 증가율을 나타내었고 전반적으로 안경원 개설자의 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대부분의 지역이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전체 개설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의 경우 2013년 1,747명에서 2016년 1,873명으로 증가하였고(7.21%), 특히 경기의 경우 2013년 1,388명에서 2016년 1,611명으로(16.06%) 가장 큰 폭의 증가가 나타났으며, 충남, 인천, 경북의 순이었다.

Table 4. 
The current status of funder by year
Classification Founder
(2013)
Tota Founder
(2014)
Total Founder
(2015)
Total Founder
(2016)
Total Rate of
change
male female male female male female male female
Total 6,316
(85.19)
1,098
(14.81)
7,414
(100)
6,431
(85.12)
1,124
(14.88)
7,223
(100)
6,740
(84.69)
1,218
(15.31)
7,958
(100)
6,931
(84.43)
1,278
(15.57)
8,209
(100)
10.72
Seoul 1,539
(88.09)
208
(11.91)
1,747
(23.56)
1,538
(87.39)
222
(12.61)
1,561
(21.61)
1,581
(85.88)
260
(14.12)
1,841
(23.13)
1602
(85.53)
271
(14.47)
1,873
(22.82)
7.21
Busan 457
(81.75)
102
(18.25)
559
(7.54)
460
(81.56)
104
(18.44)
509
(7.05)
475
(81.34)
109
(18.66)
584
(7.34)
488
(81.47)
111
(18.53)
599
(7.30)
7.15
Daegu 359
(84.07)
68
(15.93)
427
(5.76)
372
(85.13)
65
(14.87)
348
(4.82)
377
(84.72)
68
(15.28)
445
(5.59)
391
(83.91)
75
(16.09)
466
(5.68)
9.13
Incheon 282
(88.13)
38
(11.88)
320
(4.32)
291
(88.99)
36
(11.01)
448
(6.20)
309
(86.55)
48
(13.45)
357
(4.49)
309
(85.36)
53
(14.64)
362
(4.41)
13.12
Gwangju 216
(71.05)
88
(28.95)
304
(4.10)
230
(70.09)
94
(29.01)
326
(4.51)
244
(72.19)
94
(27.81)
338
(4.25)
247
(73.29)
90
(26.71)
337
(4.11)
10.85
Daejeon 210
(81.40)
48
(18.60)
258
(3.48)
217
(81.89)
48
(18.11)
310
(4.29)
224
(82.35)
48
(17.65)
272
(3.42)
231
(82.80)
48
(17.20)
279
(3.40)
8.13
Ulsan 166
(84.69)
30
(15.31)
196
(2.64)
170
(85.86)
28
(14.14)
238
(3.30)
181
(85.38)
31
(14.62)
212
(2.66)
186
(86.92)
28
(13.08)
214
(2.61)
9.18
Gyeonggi 1,191
(85.81)
197
(14.19)
1,388
(18.72)
1,216
(86.12)
196
(13.88)
1,509
(20.89)
1,322
(85.57)
223
(14.43)
1,545
(19.41)
1,365
(84.73)
246
(15.27)
1,611
(19.62)
16.06
Gwangwon 183
(87.98)
25
(12.02)
208
(2.81)
187
(87.38)
27
(12.62)
216
(2.99)
195
(88.64)
25
(11.36)
220
(2.76)
202
(88.21)
27
(11.79)
229
(2.79)
10.09
Chungbuk 219
(87.60)
31
(12.40)
250
(3.37)
225
(87.21)
33
(12.79)
202
(2.80)
231
(87.17)
34
(12.83)
265
(3.33)
240
(86.96)
36
(13.04)
276
(3.36)
10.4
Chungnam 239
(85.97)
39
(14.03)
278
(3.75)
239
(85.66)
40
(14.34)
266
(3.68)
260
(86.09)
42
(13.91)
302
(3.79)
272
(85.00)
46
(14.38)
320
(3.90)
15.10
Jeonbuk 247
(82.61)
52
(17.39)
299
(4.03)
261
(81.56)
59
(18.44)
304
(4.21)
265
(81.79)
59
(18.21)
324
(4.07)
273
(82.23)
59
(17.77)
332
(4.04)
11.03
Jeonnam 215
(81.13)
50
(18.87)
265
(3.57)
214
(80.15)
53
(19.85)
246
(3.41)
224
(80.29)
55
(19.71)
279
(3.51)
230
(80.42)
56
(19.58)
286
(3.48)
7.92
Gyeongbuk 322
(89.69)
37
(10.31)
359
(4.84)
318
(89.33)
38
(10.67)
224
(3.10)
342
(89.53)
40
(10.47)
382
(4.80)
359
(89.08)
44
(10.92)
403
(4.91)
12.25
Gyeongnam 397
(85.19)
69
(14.81)
466
(6.29)
415
(85.71)
68
(14.29)
430
(5.95)
429
(86.49)
67
(13.51)
496
(6.23)
449
(86.02)
73
(13.98)
522
(6.36)
12.01
Jeju 74
(82.22)
16
(17.78)
90
(1.21)
78
(85.71)
13
(14.29)
86
(1.19)
81
(84.38)
15
(15.63)
96
(1.21)
85
(85.00)
15
(15.00)
100
(1.22)
11.11


Fig. 3. 
The current status of founder by region.

안경사는 상업적 활동 외에도 의료기사 등의 보건의료인으로 이는 각 지역마다 개설 안경원이 관리 가능한 의료 접근도라는 개념으로 수치화 될 수 있는데 지역 안경원의 균형적인 배치는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게 된다. 예[6] 등의 선행연구에 의하면 안경원의 분포를 통한 의료접근도(특별시와 광역시 중심) 연구에서 1개 안경원 대비 인구수는 대구광역시 2,848명, 광주광역시 2,979명, 서울특별시 3276명, 대전광역시 3,383명, 울산광역시 3,947명, 부산광역시 4,180명, 인천광역시 5,733명 순으로 의료접근도 및 밀집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지역에 개설된 안경광학과의 개설수와 다소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지역적인 안경광학과의 불균형은 2013년까지 교육부에서는 보건의료계열 모집단위 입학정원 지역 안배를 고려하였으나, 2014학년도부터 지역안배 없이 정원배정을 전국단위로 변화함에 따라 이러한 불균형은 앞으로도 대학구조개혁 평가를 통해 다소 심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7] 결국 안경사 역시 학령인구수의 추이에 따라 지역별로 편중되게 배출 될 확률이 높을 것이며, 이는 지역적인 안경사 공급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전국 연 도별 지역에 따른 취업자 데이터를 Table 5에 그리고 이에 따른 추이를 Fig. 4에 나타내었다. 전국 안경사 취업자의 경우 2013년 5,233명, 2014년 5,497명, 2015년 6,650명, 그리고 2016년 7,223명으로 안경원 취업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국적으로 모두 상승하였으며, 서울의 경우 2013년 1,132명, 2016년 1,561명으로 37.89% 증가하였다. 특히 경기의 경우 2013년 1,034명, 2016년 1,509명으로 45.93% 안경사의 취업률이 큰 폭의 상승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대구의 경우 2013년 193명에서 2016년 348명으로 80.31%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으며, 충남 역시 2013년 170명에서 2016년 266명으로 56.47%의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이는 전반적인 안경원의 개원 수 증가와 더불어 시행되어지고 있는 면허신고제의 영향을 다소 받은 것으로 사료된다.

Table 5. 
The current status of employed person by year
Classification Employed person
(2013)
Total Employed person
(2014)
Total Employed person
(2015)
Total Employed person
(2016)
Total Rate of
change
male female male female male female male female
Total 3,640
(69.56)
1,593
(30.44)
5,233
(100)
3,855
(70.13)
1,642
(29.87)
5,497
(100)
4,582
(68.90)
2,068
(31.10)
6,650
(100)
4,884
(67.62)
2,339
(32.38)
7,223
(100)
38.02
Seoul 829
(73.23)
303
(26.77)
1,132
(21.62)
900
(75.13)
298
(24.87)
1,198
(21.79)
1,085
(73.41)
393
(26.59)
1,478
(22.23)
1,122
(71.88)
439
(28.12)
1,561
(21.61)
37.89
Busan 231
(59.54)
157
(40.46)
388
(7.41)
245
(60.79)
158
(39.21)
403
(7.33)
294
(60.49)
192
(39.51)
486
(7.31)
305
(59.92)
204
(40.08)
509
(7.05)
31.18
Daegu 142
(73.58)
51
(26.42)
193
(3.69)
160
(72.07)
62
(27.93)
222
(4.04)
190
(64.19)
106
(35.81)
296
(4.45)
225
(64.66)
123
(35.34)
348
(4.82)
80.31
Incheon 230
(71.62)
91
(28.35)
321
(6.13)
244
(73.27)
89
(26.73)
333
(6.06)
314
(73.54)
113
(26.46)
427
(6.42)
334
(74.55)
114
(25.45)
448
(6.20)
39.56
Gwangju 102
(43.97)
130
(56.03)
232
(4.43)
119
(47.41)
132
(47.41)
251
(52.59)
154
(48.28)
165
(51.72)
319
(4.80)
151
(46.32)
175
(53.68)
326
(4.51)
40.51
Daejeon 165
(65.22)
88
(34.78)
253
(4.83)
177
(68.60)
81
(31.40)
258
(4.69)
191
(67.02)
94
(32.98)
285
(4.29)
202
(65.16)
108
(34.84)
310
(4.29)
22.52
Ulsan 113
(66.86)
56
(33.14)
169
(3.23)
113
(67.66)
54
(32.34)
167
(3.04)
129
(61.14)
82
(38.86)
211
(3.17)
137
(57.56)
101
(42.44)
238
(3.30)
40.82
Gyeonggi 783
(75.73)
251
(24.27)
1,034
(19.76)
795
(74.65)
270
(25.35)
1,065
(19.37)
983
(73.30)
358
(26.70)
1,341
(20.17)
1,080
(71.57)
429
(28.43)
1,509
(20.89)
45.93
Gwangwon 125
(72.25)
48
(27.75)
173
(3.31)
123
(72.78)
46
(27.22)
169
(3.07)
145
(71.78)
57
(28.22)
202
(3.04)
153
(70.83)
63
(29.17)
216
(2.99)
24.85
Chungbuk 114
(67.86)
54
(32.14)
168
(3.21)
111
(65.68)
58
(34.32)
169
(3.07)
118
(66.29)
60
(33.71)
178
(2.68)
135
(66.83)
67
(33.17)
202
(2.80)
20.23
Chungnam 126
(74.12)
44
(25.88)
170
(3.25)
141
(77.05)
42
(22.95)
183
(3.33)
172
(74.78)
58
(25.22)
230
(3.46)
201
(75.56)
65
(24.44)
266
(3.68)
56.47
Jeonbuk 165
(64.71)
90
(35.29)
255
(4.87)
171
(64.53)
94
(35.47)
265
(4.82)
188
(67.14)
92
(32.86)
280
(4.21)
198
(65.13)
106
(34.87)
304
(4.21)
19.21
Jeonnam 129
(69.73)
56
(30.27)
185
(3.54)
141
(68.78)
64
(31.22)
205
(3.73)
154
(67.25)
75
(32.75)
229
(3.44)
161
(65.45)
85
(34.55)
246
(3.41)
32.97
Gyeongbuk 117
(74.05)
41
(25.95)
158
(3.02)
125
(76.22)
39
(23.78)
164
(2.98)
156
(75.00)
52
(25.00)
208
(3.13)
161
(71.88)
63
(28.13)
224
(3.10)
41.77
Gyeongnam 213
(65.14)
114
(25.33)
327
(1.43)
226
(62.78)
134
(37.22)
360
(6.55)
247
(62.22)
150
(37.78)
397
(5.97)
255
(59.30)
175
(40.70)
430
(5.95)
31.49
Jeju 56
(74.67)
19
(25.33)
75
(1.43)
64
(75.29)
21
(24.71)
85
(1.55)
62
(74.70)
21
(25.30)
83
(1.25)
64
(74.42)
22
(25.58)
86
(1.19)
14.66


Fig. 4. 
The current status of employed person by region.

전국 년 도별 지역에 따른 미취업자 데이터를 Table 6에 그리고 이에 따른 추이를 Fig. 5에 나타내었다. 안경사 면허증 취득 후 안경업계 미종사자의 수는 2013년 1,279명에서 2014년 1,265명 2015년 1,413명으로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현재 27.2%가 증가한 1,627명이 타 업종 및 미 종사자로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안경업계 미종사자는 총 1,627명으로 이는 전체 면허 신고 안경사(17,059명)중에서 10.48%로써 10명 중 1명이 동종업계에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국가고시 합격률 증가로 인한 안경사 배출의 증가와 더불어 진행되는 미취업자의 증가율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이다. 부산, 전북, 충북 울산의 경우 미취업자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취업의 활발함이라는 긍정적 이면 속에서 이는 구조조정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안경사의 공급부족으로 귀결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지역적 불균형은 안경 관련 소비자와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시력관리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의료수급자에게도 결코 바람직한 것은 아닐 것이다.[6] 또한 이러한 미취업자의 증가는 안경사 직업에 대한 이직율과 관계가 있다. 이것은 직업으로써 안경사 직업에 대한 미래 비전 부족 및 안전성 부족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러한 업무환경 및 처우개선이 없다면 고용의 안정성을 통한 수급의 해결을 보장할 수 없다.

Table 6. 
The current status of unemployed person by year
Classification Unemployed
person (2013)
Total Unemployed
person (2014)
Total Unemployed
person (2015)
Total Unemployed
person (2016)
Total Rate of
change
male female male female male female male female
Total 820
(64.11)
459
(35.89)
1279
(100)
846
(66.88)
419
(33.12)
1,265
(100)
919
(65.04)
494
(34.96)
1,413
(100)
1,035
(63.61)
592
(36.39)
1,627
(100)
27.20
Seoul 260
(74.71)
88
(25.29)
348
(27.21)
261
(76.76)
79
(23.24)
340
(26.88)
290
(74.74)
98
(25.26)
388
(27.46)
318
(75.53)
103
(24.47)
421
(25.88)
20.97
Busan 60
(46.88)
68
(53.13)
128
(10.01)
49
(55.68)
39
(44.32)
88
(6.96)
41
(57.75)
30
(42.25)
71
(5.02)
46
(52.87)
41
(47.13)
87
(5.35)
(−)
32.03
Daegu 49
(70.00)
21
(30.00)
70
(5.47)
56
(68.29)
26
(31.71)
82
(6.48)
68
(79.07)
18
(20.93)
86
(6.09)
70
(73.68)
25
(26.32)
95
(5.84)
35.71
Incheon 29
(61.70)
18
(38.30)
47
(3.67)
45
(71.43)
18
(28.57)
63
(4.98)
53
(63.86)
30
(36.14)
83
(5.87)
61
(62.89)
36
(37.11)
97
(5.96)
106.38
Gwangju 31
(58.49)
22
(41.51)
53
(4.14)
26
(4.57)
16
(61.90)
42
(38.10)
24
(47.06)
27
(52.94)
51
(3.61)
35
(45.45)
42
(54.55)
77
(4.73)
45.28
Daejeon 57
(63.33)
33
(36.67)
90
(7.04)
49
(56.32)
38
(43.68)
87
(6.88)
61
(60.40)
40
(39.60)
101
(7.15)
59
(58.42)
42
(41.58)
101
(6.21)
12.22
Ulsan 33
(52.38)
30
(47.62)
63
(4.93)
26
(56.52)
20
(43.48)
46
(3.64)
16
(47.06)
18
(52.94)
34
(2.41)
22
(41.51)
31
(58.49)
53
(3.26)
(−)
15.87
Gyeonggi 143
(63.84)
81
(36.16)
224
(17.51)
166
(63.85)
94
(36.15)
260
(20.55)
193
(59.75)
130
(40.25)
323
(22.86)
232
(62.70)
138
(37.30)
370
(22.74)
65.17
Gwangwon 19
(86.36)
3
(13.64)
22
(1.72)
25
(65.79)
13
(34.21)
38
(3.00)
19
(50.00)
19
(50.00)
38
(2.69)
24
(47.06)
27
(52.94)
51
(3.13)
131.81
Chungbuk 30
(62.50)
18
(37.50)
48
(3.75)
22
(66.67)
11
(33.33)
33
(2.61)
21
(60.00)
14
(40.00)
35
(2.48)
22
(56.41)
17
(43.59)
39
(2.40)
(−)
18.75
Chungnam 19
(61.29)
12
(38.71)
31
(2.42)
19
(59.38)
13
(40.63)
32
(2.53)
21
(60.00)
14
(40.00)
35
(2.48)
23
(57.50)
17
(42.50)
40
(2.46)
29.03
Jeonbuk 25
(53.19)
22
(46.81)
47
(3.67)
22
(68.75)
10
(31.25)
32
(2.53)
24
(68.57)
11
(31.43)
35
(2.48)
24
(63.16)
14
(36.84)
38
(2.34)
(−)
19.14
Jeonnam 4
(36.36)
7
(63.64)
11
(0.86)
7
(53.85)
6
(46.15)
13
(1.03)
14
(63.64)
8
(36.36)
22
(1.56)
13
(52.00)
12
(48.00)
25
(1.54)
127.27
Gyeongbuk 27
(79.41)
7
(20.59)
34
(2.66)
35
(79.55)
9
(20.45)
44
(3.48)
30
(73.17)
11
(26.83)
41
(2.90)
32
(66.67)
16
(33.33)
48
(2.95)
41.17
Gyeongnam 19
(48.72)
20
(51.28)
39
(3.05)
24
(54.55)
20
(45.45)
44
(3.48)
29
(61.70)
18
(38.30)
47
(3.33)
38
(66.67)
19
(33.33)
57
(3.50)
46.15
Jeju 15
(62.50)
9
(37.50)
24
(1.88)
14
(66.67)
7
(33.33)
21
(1.66)
15
(65.22)
8
(34.78)
23
(1.63)
16
(57.14)
12
(42.86)
28
(1.72)
16.66

그리고 서울의 경우 2013년 348명에서 2016년 421명으로 20.97% 증가하였고, 경기 224명에서 370명으로 65.17% 증가하였다. 특히 강원 131.81%, 전남 127.27%, 그리고 인천 106.38%로 미취업자수가 가장 크게 증가하고 있었다. 반면에 부산의 경우 (−)32.03%로 미취업자의 수가 감소하였으며, 전북 (−)19.14% 울산 (−)15.87%로 나타나 해당지역의 경우 안경사의 취업현황이 활발하고 아직 취업기회가 풍부한 지역으로 예상되어진다.


Fig. 5. 
The current status of unemployed person by region.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의료 부문 14개 직종의 인력수요와 공급을 분석한 2015~2030년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를 Fig. 6에 나타내었으며, 의료인 중 간호사는 18만 3,829명, 보건의료인인 응급구조사 1만 901명, 그리고 안경사의 경우 약 4,184명 정도가 부족할 것으로 연구되어졌다.[15] 사회가 고도화되고 선진화되면서 365일중 연간 255일(주 5일 근무확대, 법정공휴일 및 주말제외)정도로 연간근무일수가 적어지고 여성 의료기사의 경우 결혼 또는 출산 이후 육아나 교육으로 인해 전공직종에 종사하는 비중 등이 낮아지는 것을 고려하면 현재 배출되어지는 안경사의 부족현상은 이제 시작일 수 있다고 판단한다.


Fig. 6. 
The man power supply prediction in health professions.

경기불황과 경제구조의 변화속에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의 속도가 늦어지고 이로 인한 취업과 구인의 어려움 속에서도 2013년 기준 안경업계 취업자의 증가율은 38.02%, 안경원 개설의 평균 증가율은 10.72%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일선 현장에서의 안경사의 부족으로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경사의 배출은 증가하는데 현장에서는 공급이 부족하고 안경업계가 아닌 곳으로 전업하는 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안경사로서의 직업적 환경과 여건이 여전히 직장으로서 정상궤도에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11,12] 그만큼 초임 안경사의 낮은 기본급과 오랜 시간 근무해야 하는 업무환경 등의 기타 요소는 여타 의료기사의 의료적 직무와 비교하여 서비스업무의 외적요소에 치중되어 스스로의 자존감이 높지 못한 영향이 크다. 또한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자영업의 한정된 직무영역의 범위 속에서의 취업은 향후 운신의 폭이 좁을 수 밖 에 없으며 기본적인 4대보험이나 퇴직 이후의 복지의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이 시스템 아래에서는 결코 미래를 담보 할 수 없기에 이에 대한 전향적인 직업 환경의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13]

또한 중형이상의 자본금을 가진 업체만이 살아남게 되는 자본논리로 인해 본인 안경원을 가지고자 하는 소규모의 1인 안경원 개원에 대한 접근도는 매우 어려워지고 있으며 주요 안경 및 렌즈와 콘택트렌즈 공급업체들 역시 안정적인 대규모 법인과의 공급계약을 우선하게 되어 품질과 가격경쟁력의 부분에서 이들과 경쟁해야 하는 영세 안경원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향후 다자간 무역시대에 있어 이러한 국내 자본뿐만 아니라 외국 대자본의 접근 역시 시기가 문제일 뿐 결국 허용되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안경사의 개별적인 안정적인 취업 및 높은 수준의 직업경쟁력과 존중받는 의료인으로서의 대우를 위한 처우개선과 경영 환경개선을 위한 전향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결 론

국민 안보건과 시력관리 서비스의 일선에 있는 안경사의 책무는 여타 보건직종의 업무와는 조금 다른 시점에서 차별화된다. 안경사 면허라는 의료기사 등의 영역에서 움직이는 보건의료인의 업무와 더불어 창업과 개원을 통해 운영되며 안경과 콘택트렌즈로 대표되어지는 상업서비스의 병행구조는 현재 국민 1,000명당 0.33명의 안경사로 대변되어지는 현 수치가 과연 적정한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비교 되어질 수 있는 것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작업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을 보여준다.[8] 기존 많은 연구에서 단순 인구대비 안경사의 수요추계에 의존한 수요와 공급의 예측 및 방향에 따른 정책의 보고서가 발표되었지만, 자료의 불확실성 그리고 다소 차이나는 결과 도출 등의 문제점이 여전히 남는다.[9] 급변하는 산업 경기와 더불어 학령인구 감소와 이로 인한 교육계의 정책 속에서 이루어지는 안경광학과 정원 조정 등으로 인해 국민보건을 위해 필요한 안경사의 적정 수 조절이 내부적인 결정보다는 외부적인 환경의 변화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17] 등의 선행 연구에 의하면 면허신고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파악되지 않는 25,968명의 안경사 면허증소지자가 있으며, 이들 모두가 현직에 근무하고 있다고 가정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현재 면허신고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대한안경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회, 대한방사선회, 대한 물리치료사회 등 의료기사단체들은 법률상 임의 단체이며, 가입을 강제화하지 않고 있어 전체 30여만 명의 의료기사들 중 협회 가입률이 30%정도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9] 보건인력에 대한 기본적인 수치가 정확히 통계화 되고 구체화가 이루어져야 향후 의료기사의 수요공급 정책과 이에 맞는 합리적인 정원조정 및 정책수립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직에 근무할 확률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누적된 면허소지자의 수치와 실제공급 될 수 있는 안경사의 수치가 혼돈되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실제 현장으로의 안경사 공급가능 수에 대한 실체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면허 취득 후 잠재적인 공급자로 남아 있는 미종사자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하나의 방법으로 만약 이들이 현직으로 재 복귀하고자 할 때 반드시 협회를 통해 복귀하도록 하고 복귀 신청가능 기간을 일괄적으로 정하여 두고 더불어 1년 이상 일정기간의 충분한 재교육과 훈련을 통해야만 안경사 면허와 지위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안하며, 그렇게 되면 매년 복귀신청기간의 시점에서 2-3년 이후의 안경사의 정확한 인력공급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정확한 안경사 인원의 파악은 안경사의 원활하고 안전정인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우선되어져야 할 일이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안경사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수입보장이 가능한 직업환경이 갖추어졌을 때 수급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 판단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부 처방에서 조제가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안경사가 수행하고 있으나 굴절검사의 제한과 세극등과 같은 의료기기의 사용이 어려워 플로레신(fluorescein)염색 등을 이용한 전문 콘택트렌즈 피팅 및 처방도 가능하지 않다. 교정용 안경렌즈의 경우 의료기구로 분류되지만 안경테의 경우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있어[21] 의료보험의 적용이 어려우며 무엇보다 국내 안경 가격의 경우 안경테와 렌즈의 일반상품 가격 속에 검안비와 조제가공비등을 포함한 개념으로 판매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안경수요자 및 환자 역시 이를 당연히 하는 소비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안경광학과에서 배우는 실습과 이론학습의 절반이상이 검안과 조제 및 가공에 대한 학습이며, 이를 통해 국가고시를 통과해야만 안경사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시간과 노력에 대한 자신들의 권리를 찾아서 전문 검안 안경사로서 인정받아야할 준 의료인이지만 이러한 전문성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피팅 부분에서도 무료 서비스해 주는 부분에서도 기술 공임비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 검안 및 조제가공비가 국민 안보건을 위한 전문적인 부분임을 인식시키고 이를 고정 비용으로 현실화해야한다. 이를 통해 대형 안경원은 가격과 많은 상품을 가지고 마케팅으로 서로가 선의의 경쟁을 하더라도 소형안경원의 경우는 지역과 밀착하여 상품경쟁이 아니어도 기본 검안 및 조제가공비의 기본료를 바탕으로도 기본운영이 얼마든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뀌어야만 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보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보건의료인으로서 그리고 시력전문가로서 존경받는 직업 환경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틀 안에서 제도가 재정립되어져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성 안경사의 접근을 높일 수 있는 근무 환경 여건의 조성 또한 안경사 수급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우수한 여성안경사의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세분화된 직업 환경과 파트타임의 합리적인 보상제도가 있어야하며, 이는 결국 안경사의 근무선택권 및 처우 개선으로 이어 질 수 있으며, 안경광학과의 입학지원 확대와 졸업 후 안경사로의 직업 선택에도 큰 영향을 주어 안경사 수급 해결과 함께 수급의 질적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기초적인 제도적 기틀이 마련되지 않는 상태에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안경원 수와 안경사의 적절한 수가 얼마가 될 것인지 예단만 하고 수치 속에만 갇혀 있다면 정책수립의 모호함이 더 길어져 경기의 흐름을 타고 자본 논리에만 휩쓸리는 과당경쟁이 허용되는 경상업종으로만 취급되고 말 것이다.

성장의 시대에서는 수요와 공급인력의 통제와 양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였지만 이제는 자율경쟁의 토대 속에서 스스로의 권익과 직업환경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질적인 향상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며 수익적 측면에서도 안기능검사와 조제가공으로 대표되어지는 안경사의 업무가 질적으로 보건지식과 업무로 인정받는 측면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준 의료인으로서 의료기사의 동등한 지위를 받고 대자본의 안경 산업 논리에서 안경사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의료용구로써 조제안경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협회 및 유관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기타 보건직 공무원, 옵토메트리스트 등 다양한 안경사의 영역이 펼쳐질 수 있는 직업영역의 확대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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