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경광학의 전문 용어 사용: 국내 학술지 게재 논문의 주제어를 중심으로
초록
본 연구는 국내 안경광학 관련 학회지인 한국안광학회지와 대한시과학회지에 개재된 논문의 주제어에 사용된 전문 용어를 통하여 국내 안경광학의 전문 용어 사용 실태와 그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한국안광학회지 1996년 제1권 제1호부터 2019년 제24권 제2호까지의 논문집에 개재된 논문에 사용된 주제어 4,145개와 1999년 제1권 제1호부터 2019년 제21권 제1호까지 대한시과학회지에 개재된 논문에 사용된 주제어 2,636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학술 전문 용어 정비 및 표준화” 사업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국내 안경광학 분야의 전문 용어 사용 실태를 분석하였다.
한국안광학회지와 대한시과학회지에 개재된 논문의 주제어에 사용된 전문 용어를 분석한 결과 외래어 표기 혼용, 한국어 전문 용어 상이, 관련 분야와 다른 용어 사용, 띄어쓰기 혼용의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띄어쓰기 혼용, 한국어 전문 용어 상이, 관련 분야와 다른 용어 사용, 외래어 표기 혼용 순으로 높은 빈도를 보였다. 국내 안경광학계는 전반적으로 전문 용어 사용의 표준화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전문 용어는 특정 학문 분야에서 특정 개념을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이다. 하나의 개념을 나타내는 전문 용어를 다양하게 표기하는 등 일관성 없는 전문 용어 사용은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저해하여 분야의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안경광학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전문 용어의 표준화가 요구되며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한다.
Abstract
We analyzed terms used as keywords of papers published by The Korean Ophthalmic Optics Society and The Korean Society of Vision Science to identify the current use and inaccuracies in optometric terminology.
A total of 4,145 keywords of papers published by The Korean Ophthalmic Optics Society from 1996 to 2019 and 2,636 keywords of papers published by The Korean Society of Vision Science from 1999 to 2019 were analyzed. Based on the problems pointed out in the Standardization of Korean Academic Terminologies project led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Academic Societies, the current state of the use of optometric terminology was investigated.
An analysis of terms used as keywords of papers published by The Korean Ophthalmic Optics Society and The Korean Society of Vision Science revealed the mixed use of spacing, varied forms of Korean terms, varied forms of loanwords, and use of different words from related fields, in that order of frequency. The field of optometry in Korea requires standardization of terminology.
Standard terminology is often key to efficient communication of specific concepts in every academic field. An incoherent use of terms, such as varying terms representing the same concept, can impede efficient communication and negatively impact development in the field. Therefore, for efficient communication, standardization of terminology is required, and opinions of experts should be fully considered in the process.
Keywords:
Optometry in Korea, Terminology, The Korean Ophthalmic Optics Society, The Korean Society of Vision Science키워드:
안경광학, 전문 용어, 한국안광학회, 대한시과학회서 론
안경광학은 영어의 ‘optometry’를 번역한 용어로 시각기능의 이상을 광학적 수단을 이용하여 교정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학문이다.[1] 분야의 특성상 안경광학은 안과학, 광학 등 여러 학문 분야와 학문적 영역을 공유한다. 따라서 안경광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학문 분야와의 원활한 학술적 교류가 필요하다.
전문 용어는 ‘특정한 전문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학술 영역에서의 의사소통에 사용되는 언어이다.[2]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전문 용어를 통해 소통하므로 명확한 개념 전달을 위한 전문 용어의 기능적 역할이 강조된다. 즉, 하나의 전문 용어는 하나의 개념을 나타내야 하며 하나의 전문 용어에 여러 개념이 대응되거나 하나의 개념에 여러 전문 용어가 대응되는 것은 지양해야 하는 요소이다.[3] 따라서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인 전문 용어의 일관성 없는 사용은 안경광학 지식, 기술 등의 공유 및 전달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4] 이에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학술 전문 용어 정비 및 표준화” 사업을 진행하여 40개 분야의 전문 용어를 표준화하였고 2017년 국어기본법 제17조(전문 용어의 표준화 등)가 개정되어 전문 용어 표준화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5,6]
국어기본법 제1조에 따르면 국어기본법은 국어의 발전을 기반으로 국민의 창조적 사고력의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6] 따라서 전문 용어 표준화 및 체계화는 학술 분야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함뿐만 아니라 국민이 각 분야의 전문 용어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되었다. 이에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다수의 중앙행정기관에서 전문 용어 표준화협의회를 운영하며 각 분야의 전문 용어 표준화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7-10]
각 학문분야는 그 분야의 용어를 정리하고 표준화한 용어집, 혹은 용어사전을 가지고 있다.[11,12] 안경광학 분야 또한 1994년 안광학용어사전이 발간된 바 있다. 그러나 1994년 초판 이후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새로이 생성되고 소멸하는 용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 용어사전에 등재된 용어와 논문에 사용되는 용어가 다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용어의 표기가 서로 다를 수 있다. 이는 하나의 개념에 여러 전문 용어가 대응되는 것으로 지양해야 한다.[3]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안경광학 관련 학회지인 한국안광학회지와 대한시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의 주제어에 사용된 전문 용어를 통하여 국내 안경광학 분야의 용어 사용 실태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각 분야의 전문 용어 사용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13-15] 국내 안경광학의 전문 용어 사용 실태를 조사하여 문제점을 파악하는 연구는 전문 용어와 개념 사이의 관계를 정립하는 첫걸음이다. 전문 용어 사용 실태를 파악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문 용어 사용을 표준화하는 것은 안경광학의 전반적인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국민이 안경광학 전문 용어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본 연구의 목적은 안경광학 전문 용어 표준화 작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
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한국안광학회지의 창간호인 1996년 제1권 제1호부터 2019년 제24권 제2호까지의 논문집에 개재된 논문에 사용된 주제어 4,145개와 창간호인 1999년 제1권 제1호부터 2019년 제21권 제1호까지 대한시과학회지에 개재된 논문에 사용된 주제어 2,636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2. 연구방법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에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학술 전문 용어 정비 및 표준화” 사업을 진행하였다. 국내 40개 분야의 학회가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사업을 진행 중국내 학술 분야의 용어 사용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제기되었다.[5]
- 1) 해당 분야에서 여러 용어가 사용되는 것
- 2) 세부 분야 간 용어 사용에 차이가 있는 것
- 3) 불필요한 외국어 남용이나 일본식 뜻글(간지) 등으로 변경이 필요한 것
- 4) 다른 분야와 용어가 달리 사용되는 것
- 5) 기타 재검토가 필요한 용어
“학술 전문 용어 정비 및 표준화” 사업에서 지적된 위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국내 안경광학의 전문 용어 사용 실태를 분석하였다.
원활한 전문 용어 사용 실태 분석을 위해 수집한 주제어 중 일부를 수정하였다. 축약어를 사용한 경우 단어를 분리하였고 ‘변화’, ‘재료’ 등 일반명사와 전문 용어가 결합하여 사용된 주제어는 전문용어만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정된 주제어를 Table 1에 나열하였다.
결과 및 고찰
한국안광학회지와 대한시과학회지에 개재된 논문의 주제어를 분석한 결과 크게 외래어 표기 혼용, 한국어 용어상이, 관련 분야와 다른 용어 사용, 띄어쓰기 혼용 등의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띄어쓰기 혼용, 한국어 용어 상이, 관련 분야와 다른 용어 사용, 외래어 표기 혼용 순으로 빈도 수가 높았다.
1. 띄어쓰기 혼용
띄어쓰기 혼용 사례는 같은 단어로 구성된 전문 용어에 띄어쓰기를 다르게 적용한 경우를 의미한다. 전체 사례 중 가장 높은 빈도수를 보였으며 Table 2에 그 사례를 나열하였다.
전문 용어를 구성하는 각 단어를 붙여서 사용한 사례가 그렇지 않은 사례보다 많았으며 전문 용어를 구성하는 단어의 수가 많을수록 다양한 띄어쓰기 사례를 보였다. 예를 들어 ‘비침입성눈물막파괴시간’와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의 경우 ‘비침입성-눈물막-파괴-시간’,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로 구성되어 띄어쓰기에 따라 다양하게 표기될 수 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맞춤법 규정 제50항을 통해 전문 용어의 띄어쓰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16]
그러나 실제로는 일괄적으로 붙여쓰기를 하는 분야와 띄어쓰기와 붙여쓰기를 혼용하는 분야가 대부분이다.[4] 안경광학 또한 붙여쓰기와 띄어쓰기를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용어를 붙여 쓰는 이유는 전문 용어를 한 단위로 파악되게 하려는 목적이고 띄어 쓰는 이유는 읽는 이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용어의 붙여쓰기와 띄어쓰기 모두 각각의 목적과 이유를 가지며 학계에서 혼용되고 있다. 전문 용어의 띄어쓰기는 관련된 규정의 모호함과 학계의 실정으로 안경광학 분야뿐만 아니라 타 학문 분야 또한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다.
2. 한국어 전문 용어 상이
한국어 전문 용어 상이란 용어를 구성하는 단어의 차이나 표기의 차이로 인해 하나의 개념을 나타내는 전문 용어가 여러 개인 것을 의미한다. 이 항목에서는 전문 용어를 구성하는 성분의 차이를 중점으로 분석하기 위해 모든 전문 용어의 띄어쓰기를 생략하여 분석하였다. 각막굴절교정수술-각막굴절교정술’, ‘시력교정수술-시력교정술’, ‘자각식굴절검사-자각적굴절검사’, ‘우세안-우위안’ 등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
Table 3에 한국어 전문 용어가 상이한 사례를 나열하였다. ‘각막이심률-각막이심율’, ‘탄성률-탄성율’과 같이 한글 맞춤법 두음법칙에 어긋나는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각각 ‘이심률’과 ‘탄성률’이 옳은 표기이다.[16] ‘눈깜빡임-순목’, ‘눈모임-폭주’는 한글 고유어로 이루어진 용어와 한자로 이루어진 용어를 혼용하는 경우로 같은 개념을 지칭하지만 생김새가 달라 읽은 이로 하여금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3. 외래어 표기 혼용
외국에서 시작된 개념이 국내에 전파될 때에는 새로운 개념을 나타내기 위해 원어를 번역하거나 음차하는 등의 명명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한국안광학회와 대한시과학회에 개재된 논문에 사용된 주제어 중 전문 용어의 일부는 음차하고 일부는 번역하거나 원어의 의미와 다르게 번역하는 경우가 발견되었다. Table 4에 원어와 주제어에서 사용된 원어에 대응되어 사용된 번역어를 나열하였다.
영문인 원어의 ‘test’나 ‘method’가 ‘검사’, ‘검사법’, ‘법(방법)’ 등 다양하게 번역되었으며 '테스트’로 음차한 경우도 발견되었다. ‘invasive’ 또한 ‘침습성’과 ‘침입성’으로 다중번역되어 사용되었다. ‘Maddox rod test’의 경우 ‘마독스로드검사법-마독스봉검사법’으로 번역되어 번역의 범위 또한 혼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칼라-컬러’, ‘본 그라페-폰 그라페-폰 그래페’ 등 음차한 표기가 상이하며 외래어 표기에 어긋나는 경우 또한 발견되었다.
4. 관련 분야와 다른 용어 사용
‘2016 안과학용어’와 ‘2019 물리학용어집’에 등재된 용어를 참고하여 한국안광학회지와 대한시과학회지에 개재된 논문의 주제어에 사용된 전문 용어와 비교하였다.[11,12] Table 5와 Table 6 각각에 안과학용어, 물리학용어와 다른 전문 용어를 사용한 사례를 나열하였다.
‘순목-눈깜박임’, ‘폭주-눈모임’의 경우는 한글 고유어로 이루어진 전문 용어와 한자로 이루어진 전문 용어를 혼용하는 경우이다. ‘마독스봉검사’의 사례와 ‘뮐러세포-뮬러세포’, ‘제르니케 다항식-저니케 다항식’, ‘비 뉴턴 유체-비뉴톤유체’는 표기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외래어 표기법 등에 대한 오류로 해석할 수 있다. ‘간헐외사시-간헐성외사시’, ‘비침습눈물막파괴시간-비침습성눈물막파괴시간’, ‘갈릴레이 망원경-갈릴레이식 망원안경’은 관련 분야의 용어 개정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타 분야에서는 ‘-성’, ‘-적’ 등의 표현을 가능한 생략하는 방향으로 용어 개정이 이루어졌다.[11]
결 론
한국안광학회지와 대한시과학회지에 개재된 논문에 사용된 주제어를 대상으로 국내 안경광학계의 전문 용어 사용 실태를 조사하였다. 띄어쓰기 혼용, 한국어 전문 용어 상이, 관련 분야와 다른 용어 사용, 외래어 표기 혼용 등의 문제점이 나타났다. 국내 안경광학계는 전반적으로 전문 용어 사용의 체계화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띄어쓰기 혼용에서 가장 많은 사례가 발견되었다. 전문 용어의 띄어쓰기는 관련된 규정의 모호함 등으로 인해 안경광학 분야를 비롯한 여러 학문 분야 또한 합의가 필요하다. 한국어 전문 용어 상이, 외래어 표기 혼용, 관련 분야와 다른 용어 사용은 하나의 개념을 나타내는 전문 용어의 표기가 통일되지 못한 것이다. 한국어 전문 용어가 상이한 경우 대부분 전문 용어를 구성하는 단어의 차이에 의한 것이었으며 일부 맞춤법 규정에 어긋난 경우와 고유어와 한자어를 혼용하는 경우가 발견되었다. 외래어 표기 혼용의 경우 음차, 번역으로 인한 표기 차이가 대부분이었으며 외래어 표기법에 어긋나는 경우 또한 발견되었다. 관련 분야와 다른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위의 사례들이 중복적으로 발견되었으며 안과학, 광학 분야의 용어개정을 반영하지 못한 사례도 발견되었다.
특히 ‘Soft contact lens’, ‘Non-invasive tear film break-up time’ 등 외국에서 국내로 전파된 개념을 혼용하여 표기할 경우 인접한 학문 분야와 서로 다른 용어를 사용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외국에서 유입된 개념을 표현할 때 번역하거나 음차하는 등 다양한 표기 방법이 있지만 어떤 방법이 바람직한지는 단정 지을 수 없다.[17] 그러나 음차어를 사용할 때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외래어 표기법이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하며 하나의 개념을 지칭하는 하나의 전문 용어가 여러 형태로 번역, 음차되어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는 경우 학자들 간 정확한 의미 전달에 장애 요소가 될 수 있다.
‘소프트콘택트렌즈’는 상기된 문제점들을 모두 보였으며 이 외에도 ‘미용렌즈’, ‘컬러렌즈’, ‘토릭렌즈’ 등 축약되어 ‘렌즈’로 표기되는 경우도 발견되었다. 소프트콘택트 렌즈는 안경과 더불어 시력을 교정하는 데에 사용되는 주된 의료기기로 안경광학 연구 주제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자주 사용되는 용어의 표기가 통일되지 않고 혼재되어 사용된다면 안경광학 내부의 의사소통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전문 용어는 표현하고자 하는 개념과 일대일로 대응되어 대상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며 하나의 개념에 여러 전문 용어가 대응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3] 일관성 없는 전문 용어 사용은 안경광학 지식, 기술 등의 전달 및 공유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이 전문 용어를 이해하거나 사용하는 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4] 따라서 국내 안경광학은 전문 용어의 표준화를 통한 용어의 체계화가 요구되며 표준화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 더불어 표준화된 전문 용어를 보급하기 위하여 안광학용어사전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등 전문 용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전문 용어의 표준화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전문 용어의 명료하고 기능적인 사용을 위해 국내 안경광학 전문가들의 책임감 있는 전문 용어 사용이 요구된다. 전문 용어의 표준화는 궁극적으로 안경광학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명확하고 정확한 전문 용어 사용을 통해 학계 내외 및 산학과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여 안경광학 관련 연구나 학제 간 연구, 산학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안경광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일반 국민이 안경광학 분야의 전문 용어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Acknowledgments
본 논문의 일부 내용은 2018년도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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