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Ophthalmic optics society
[ Article ]
Journal of Korean Ophthalmic Optics Society - Vol. 30, No. 3, pp.155-164
ISSN: 1226-5012 (Print)
Print publication date 30 Sep 2025
Received 03 Aug 2025 Revised 14 Aug 2025 Accepted 19 Aug 2025
DOI: https://doi.org/10.14479/jkoos.2025.30.3.155

다문화 보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충남지역 안경사의 인식과 교육 요구 분석

김세진1, 2, * ; 홍경희3
1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안경광학과, 교수, 천안 31065
2백석대학교 대학원 옵토메트리학, 교수, 서울 06695
3대한안경사협회 충남안경사회, 안경사, 천안 31037
Multicultural Perceptions and Educational Needs of Optometrists in Chungcheongnam-do for Enhancing Vision Health Services
Se-Jin Kim1, 2, * ; Kyung-Hee Hong3
1Dept. of Optometry, Division of Health Science, Baekseok University, Professor, Cheonan 31065, Korea
2Dept. of Optometry, Graduate Schools of Baekseok University, Professor, Seoul 06695, Korea
3Chungnam Branch, Korean Optometric Association, Optometrist, Cheonan 31037, Korea

Correspondence to: *Se-Jin Kim, TEL: +82-41-550-0830, E-mail: sjkim@bu.ac.kr

초록

목적

본 연구는 충청남도 지역 안경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수준, 관련 경험, 다문화 교육 수요 및 고객 응대 준비 상태를 분석하여, 안경사의 다문화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충청남도 내 안경사 15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 문항은 다문화 인식(긍정적·부정적), 응대 경험, 교육 프로그램 필요도, 응대 준비도 등을 포함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검정, ANOVA, 상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다문화 인식은 긍정적 인식이 부정적 인식보다 높았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긍정적 인식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다문화 고객 응대 경험, 시력검사 경험, 외국인 고객 대응 준비 여부는 인식 수준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필요도는 전반적으로 높았고, 언어소통과 건강·질병의 문화적 이해 항목에서 수요가 가장 높았다. 긍정적 인식과 교육 수요 간에는 강한 정적 상관, 부정적 인식과는 약한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결론

충남지역 안경사의 다문화 인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나 일부 편견이 존재하며, 인식 수준은 경험과 준비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실무 중심의 실습형 교육과 언어·문화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교육 개입이 필요하며, 안경사는 문화적 민감성과 전문성을 갖춘 보건서비스 제공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Abstract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level of multicultural perceptions, related experiences, educational needs, and service preparedness among optometrists in Chungcheongnam-do, to provide foundational data to enhance their multicultural service competencies.

Methods

A structured survey was conducted among 150 optometrists in Chungcheongnam-do. The questionnaire included items on multicultural perceptions (positive and negative), experience with multicultural clients, perceived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s, and preparedness to serve foreign client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ANOVA, and correlation analysis.

Results

Positive perceptions of multiculturalism were higher than negative perceptions, and older participants showed significantly more positive perceptions. Experience in serving multicultural clients and providing eye examinations, and preparedness to serve foreign client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igher perception levels. The perceived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s was generally high, particularly in areas related to communication and understanding cultural differences in health and illness. Positive perceptions were strongly correlated with educational needs, while negative perceptions showed a weak negative correlation.

Conclusions

Optometrists in Chungcheongnam-do generally exhibited positive multicultural perceptions, although certain biases were observed. Perception levels differed depending on experience and preparedness. Practical, hands-on training and strategic educational interventions are needed to strengthen communication and cultural competence. Optometrists should serve as culturally sensitive and professionally competent healthcare providers.

Keywords:

Multicultural perceptions, Optometrist, Multicultural education, Cultural competence

키워드:

다문화 인식, 안경사, 다문화 교육, 문화적 역량

서 론

우리나라는 최근 10여 년간 국제결혼과 외국인 유입 증가로 다문화 가정이 꾸준히 확대되었으며, 이로 인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공교육 체계 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현재 국내 결혼이민자는 17만 명 이상이며, 다문화 가정의 자녀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1] 이러한 사회 변화는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의 학업과 건강, 특히 시력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 및 공공 보건 차원의 관심과 개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농촌과 도농복합 지역이 혼재된 구조적 특성을 지니며, 2023년 기준 도내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는 약 21,896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14%, 외국인 주민 수는 155,589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4%를 차지한다.[2,3] 충청남도는 천안, 당진 등 복합도시 지역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농촌 지역에서는 여전히 사회적·경제적 서비스 접근성에 격차가 존재한다는 연구도 보고되었다.[4] 이에 충청남도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안경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충남안경사회와 지역 대학이 협력하여 시력검사 및 교정이 필요한 학생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5,6] 이러한 사업은 다문화 학생의 시력 건강 개선 및 학습 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최근 충남지역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력 및 굴절이상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80% 이상이 근시를 보였음에도 교정용 안경 착용률은 13.5%에 불과하고, 70% 이상이 수업 중 시야 불편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 이는 경제적 제약뿐 아니라 언어·문화적 장벽이 시력 보건서비스 접근에 장애가 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문화적 소통 부족이 학습 효과 저해와도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8]

한국 안경사는 단순한 시력 보정용구 제공자를 넘어, 다문화 가정 구성원의 시력 건강을 관리하고 공공 보건 전략에 기여하는 유능한 안보건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전문성이 요구된다[9-11]. 안경사의 다문화 인식과 관련 경험, 그리고 문화적 소통 역량은 다문화 고객과의 신뢰 형성, 서비스 접근성 향상, 만족도 및 순응도 제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12,13] 특히 미국 내 검안대학 재학생 대상 연구에 따르면, 문화적 역량 교육이 임상적 태도 및 진료 질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이 높게 나타났고,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 역시 매우 높게 보고되었다.[14]

국내에서는 안경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다문화 인식 및 교육 수요 조사 연구가 매우 부족하며, 특히 다문화 비율이 높은 충청남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실증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 이에 본 연구는 충남지역 안경사를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인식과 관련 경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필요도, 다문화 고객 응대 준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안경사의 문화적 역량 기반 보건서비스 역할 정립과 지역 밀착형 교육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충청남도 안경사 150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에 동의한 자를 표출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5.17±12.54세이며, 설문은 대면 자가기입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설문 문항은 총 30문항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 7문항, 다문화 인식 19문항(긍정적 인식(14), 부정적 인식(5)), 다문화 인지와 경험 8문항,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필요도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다문화 인식과 다문화 인지와 경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필요성 도구는 선행 연구의 도구를 안경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작성하였다.[15] 다문화 인식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다문화 인식이 높음을 의미하고, 부정적 인식 문항은 역채점하였다. 이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 0.80이었다.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필요성 문항은 “전혀 필요하지 않다” 1점 ~ “매우 필요하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필요가 높음을 의미하며,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 0.92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SPSS Inc, Chicago, IL,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t-test, ANOVA, 상관분석을 시행하였고, 유의수준은 p<0.050을 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인구통계학적 특성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Table 1에 나타내었다. 연령대는 30대 40명(26.7%)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38명(25.3%), 50대 37명(24.7%), 60대 이상 20명(13.3%), 20대 15명(10.0%)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112명(74.7%)으로 여성보다 많았으며, 안경원 개설자가 86명(57.3%), 종사자 64명(42.7%)이었다. 개인 매장 81명(54.0%)으로 프랜차이즈 매장보다 많았으며, 직장에 같이 근무하는 안경사 수는 2~4명 67명(44.7%)이 가장 많고, 주당 고객 수는 50명 이하 85명(56.7%)으로 과반수였다. 근무 경력은 21년 이상 58명(38.7%)으로 가장 높아, 경력 많은 집단이 다수를 차지했다.

Subject’s demographics and characteristics(N=150)

2. 다문화 인지와 경험

안경사의 다문화 고객 인지와 경험을 Table 2에 나타내었다. 응답자 중 다문화를 인지한 비율은 128명(85.3%)이었으며, 주된 인지 경로는 대중매체 89명(59.3%), 주변인 30명(20.0%), 인터넷 24명(16.0%) 순으로 많았다. 다문화 고객 응대 경험이 있는 비율은 119명(79.3%), 시력검사 경험은 141명(94.0%)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고객을 응대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의사소통 문제’ 101명(67.3%), 그다음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 19명(12.7%)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다문화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은 26명(17.3%)에 불과했으나, 교육의 필요성은 101명(67.3%)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Awareness and experiences with multicultural customers(N=150)

3. 다문화 인식

안경사의 다문화 인식 관련 19개 문항의 평균 점수를 Table 3에 나타내었다. 문항 중 ‘문화란 각 나라마다 상대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3.89점), ‘외국인에 대해 거부감 없이 대하는 편이다.’(3.63점), ‘다양한 문화는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된다.’(3.53점) 등의 항목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바람직하지 못한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배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2.36점), ‘외국인 근로자는 제한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2.71점)와 같이 배타적 태도를 묻는 문항들은 평균이 낮았다. 전반적으로 긍정적 인식이 부정적 인식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일부 문항에서는 외국인 취업 및 종교적 차이에 대한 거부감(3.37점, 3.61점)도 나타났다.

Perceptions of multiculturalism

4.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다문화 인식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다문화 인식(긍정적 인식, 부정적 인식)을 분석하여 Table 4에 나타내었다. 다문화 인식은 긍정적 인식 3.41점, 부정적 인식 3.03점, 전체 3.31점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긍정적 인식점수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사후분석(Scheffé) 결과 60대 이상(3.71점)은 20대(3.16점)에 비해 긍정적 인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0). 30대(3.30점), 40대(3.41점), 50대(3.48점)는 60대와 20대의 중간 수준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부정적 인식과 전체 인식은 연령대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Perceptions of multiculturalism by participant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성별에 따른 인식 차이는, 남성이 긍정적 인식과 전체 인식이 높았고, 여성은 부정적 인식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근무 형태, 안경원 유형, 근무하는 안경사 수, 주간 고객 수에 따른 긍정적·부정적·전체 인식의 차이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근무 경력별로는, 21년 이상 경력 집단의 긍정적 인식(3.52점)이 다른 경력 집단보다 다소 높았으나, 모든 경력 집단에서 부정적 인식과 전체 인식 점수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연령대가 높은 안경사일수록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더 높은 경향을 보이지만, 성별, 근무 형태, 매장 유형, 근무 경력, 고객 수와 같은 다른 인구통계학적 요인들은 인식 수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시사한다.

5. 다문화 인지와 경험에 따른 다문화 인식

다문화 인지와 경험에 따른 다문화 인식을 분석하여 Table 5에 나타내었다. 150명의 안경사 중 다문화 고객을 인지한 집단은 인지하지 못한 집단에 비해 긍정적 인식(3.46점)과 전체 인식(3.35점)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p<0.010). 반면, 부정적 인식(3.03점)에서는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erceptions of multiculturalism according to awareness and experiences

다문화 고객과의 실제 응대 경험이 있는 집단은 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전체 인식(3.35점)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0), 긍정적 인식 또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3.45점). 특히, 다문화 고객에게 시력검사를 제공한 경험이 있는 집단은 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긍정적 인식(3.44점)과 전체 인식(3.33점)이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p<0.010). 또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필요하다’고 응답한 집단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긍정적 인식(3.50점)과 전체 인식(3.37점) 점수가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p<0.010). 이는 다문화 인지, 실제 응대 및 시력 검사 경험, 교육 필요성 인식이 모두 안경사의 다문화 인식 수준(특히 긍정적 인식과 전체 인식)에 긍정적으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6.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필요도

안경사들이 인식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필요도를 Table 6에 나타내었다.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필요도 전체 평균은 3.61점으로 나타났다. 6개 교육 영역 중 가장 높은 필요도를 보인 항목은 ‘언어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의사소통(3.81점)’, 다음으로 ‘건강과 질병에 관한 문화적 차이와 이해(3.63점)’이었다.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종교에 따른 질병과 치료에 대한 인식(3.49점)’이었다. 전체 항목의 세부 분포는 Fig. 1에 제시하였다.

Perceived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s

Fig. 1.

Perceived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s among optometrists.

6개 교육 항목별 필요도를 5점 척도로 평가한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필요하다’와 ‘매우 필요하다’ 비율이 높았으며, ‘전혀 필요하지 않다’와 ‘거의 필요하지 않다’ 응답은 매우 낮았다. 특히 ‘언어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의사소통’ 항목에서 가장 높은 필요도(3.81점)와 응답 집중도가 확인되었다.

7. 다문화 인식과 다문화 프로그램 필요도 상관성

다문화 인식과 다문화 프로그램 필요도 상관분석 결과를 Table 7에 나타내었다.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필요도는 긍정적 인식과 강한 양의 상관관계(r=0.59, p<0.010)를 보였고, 전체 인식(r=0.48, p<0.010)과도 유의하게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반대로 부정적 인식과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r=–0.25, p<0.010)를 보였다. 또한 긍정적 인식과 전체 인식(r=0.91, p<0.010)은 매우 높은 상관을, 긍정적 인식과 부정적 인식(r=–0.21, p<0.050)은 약한 음의 상관을 보였다.

Correlation between perceptions of multiculturalism and the perceived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s

본 연구는 충청남도 지역 안경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수준과 관련 경험, 교육 수요, 다문화 고객 응대 준비 상태 간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안경사의 다문화 보건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적·제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단순한 인식 조사 차원을 넘어, 안경사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고객에게 문화적으로 적절하고 안전한 시력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과 그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특히, 다문화 인식 수준은 고객과의 접점 경험 및 실무 중심 교육 수요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며, 이는 실천적 차원의 교육개입이 인식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 모두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고찰에서는 주요 결과에 대한 해석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다문화 교육 전략의 필요성과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응답자의 전반적인 다문화 인식 수준은 긍정적 인식(3.41점)이 부정적 인식(3.03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국내 사회 전반에서 다문화 수용성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그러나 일부 문항에서 외국인 취업이나 종교적 차이에 대한 거부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점은, 안경사가 다문화 고객을 대할 때 잠재적 편견이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다문화 고객과의 실제 접촉 기회 부족,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 부족, 또는 관련 교육의 부재에서 기인할 가능성이 있다.

둘째, 연령대가 높은 안경사일수록 긍정적 인식 수준이 높았으며(60대 3.71점), 사후분석 결과 60대 이상은 20대(3.16점)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긍정적 인식을 나타내었다(p<0.050). 이는 장기간의 실무 경험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고객 접점,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형성된 대응 역량이 긍정적 인식 향상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성별, 근무 형태, 매장 유형, 경력 연수, 주간 고객 수 등은 인식 수준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단순한 인구통계학적 요인보다는 실질적 경험과 교육적 개입이 인식 개선의 핵심임을 보여준다.

셋째, 다문화 고객 인지 및 시력검사 경험, 외국인 의료 관광 대응 준비 여부,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필요성 인식 등은 모두 긍정적 인식 및 전체 인식과 유의하게 관련되었다. 특히 시력검사 경험이 있는 집단의 긍정적 인식 평균은 3.44점으로, 경험이 없는 집단(2.88점)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0), 외국인 의료관광 대응 준비가 된 집단(3.49점) 역시 준비가 안 된 집단(3.26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0). 이는 안경사의 업무 특성상 정밀한 시기능 검사와 굴절검사, 안경·콘택트렌즈 처방 과정에서는 고객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뢰 형성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언어·문화적 장벽은 검사 이해도와 반응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검사 정확성과 결과 해석의 신뢰성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즉, 안경사는 타 보건의료 직종과 달리 검사 정확성과 결과 신뢰성이 문화적·언어적 소통 능력에 크게 좌우되는 고유한 직무 특성을 지니며, 이러한 특성이 다문화 고객과의 접점 경험을 긍정적 인식 향상으로 연결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넷째,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필요도(3.61점)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고, 특히 ‘언어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의사소통’(3.81점)과 ‘건강과 질병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3.63점) 항목에서 높은 수요가 확인되었다. 이는 언어·문화적 이해 부족이 안경사-고객 간 소통의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며,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국제 및 국내 연구와도 일치한다. 다문화 간호교육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공감능력, 자기효능감을 유의하게 향상시켰다고 보고하였으며,[16] 치위생학과 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이 감성지능, 다문화 경험, 수업 참여 정도에 따라 달라짐을 나타내었다.[17] 이는 단편적인 지식 전달보다는 현장 중심의 경험 기반 교육이 문화적 인식 향상에 더욱 효과적임을 뒷받침한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언어 소통과 문화적 이해 부족으로 인한 교육 수요 증가는 국제 연구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된 바 있다. 이란의 간호사 대상 플립드 클래스룸 기반 문화 교육이 실무역량 향상에 효과적임을 제시하였고,[18] 핀란드 간호사의 질적 연구에서 문화적 민감성을 높이는 교육이 환자 중심 소통 능력을 증진시킨다고 보고하였다.[19] 미국 치위생사 대상 연구에서도 교육 경험의 부재가 문화적 역량의 임상 적용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20]

이러한 국내외 연구는 모두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정규 교육과정 내 통합 및 실습 기반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본 연구 결과가 보여주는 교육 전략의 방향성과도 부합한다. 따라서 한국의 안경광학 교육 및 보건서비스 체계에서도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규 커리큘럼 편성,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 언어·문화 다양성을 반영한 몰입형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시급히 요구된다. 이는 단순한 인식 향상을 넘어, 다문화 고객에 대한 실제 서비스의 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상관분석 결과 다문화 인식의 긍정적 인식(r=0.59), 전체 인식(r=0.48)은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필요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부정적 인식(r=–0.25)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다문화 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교육에 대한 수요 인식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부정적 인식이 높을수록 오히려 교육의 필요성을 낮게 인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충남 지역 안경사의 다문화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다문화 고객과의 실질적인 접촉 기회를 넓히고, 언어와 문화적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외국인 고객을 위한 응대 시스템을 정비하고, 현장 중심의 실습 및 사례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요구된다.

충남지역 안경사들은 단순한 시력보정 서비스 제공자를 넘어, 시력보건의 접근성과 형평성을 높이는 다문화 보건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내·외국인 고객의 문화적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임상적 민감성을 함께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더불어, 보건의료 전문인력으로서의 문화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결 론

본 연구는 충남지역 안경사의 다문화 인식, 관련 경험, 교육 수요, 그리고 다문화 고객 응대 준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안경사의 다문화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다문화 고객과의 실제 접점 경험은 인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언어 및 문화적 이해를 중심으로 한 교육 수요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안경사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문화적으로 적절한 시력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안경사는 시기능 검사·굴절검사, 안경·콘택트렌즈 처방 등 정밀한 검사 과정에서 문화·언어적 소통 능력이 검사 정확성과 결과 신뢰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고유한 직무 특성을 지니므로,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교육과 제도적 지원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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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ndix

Appendix

다음은 귀하의 다문화 인식과 다문화 교육프로그램 필요도를 알아보기 위한 질문입니다. 아래 문항을 읽고 해당되는 곳을 선택하여 주십시오.

Fig. 1.

Fig. 1.
Perceived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s among optometrists.

Table 1.

Subject’s demographics and characteristics(N=150)

Variables   N (%)
Age group 20s 15 (10.0)
30s 40 (26.7)
40s 38 (25.3)
50s 37 (24.7)
≧ 60s 20 (13.3)
Gender Male 112 (74.7)
Female 38 (25.3)
Position in optical
store
Owner 86 (57.3)
Employee 64 (42.7)
Type of optical
store
Franchise 69 (46.0)
Independent store 81 (54.0)
Number of
optometrists
≦ 1 52 (34.7)
2 - 4 67 (44.7)
≧ 5 31 (20.7)
Professional
experience (yrs.)
≦ 5 15 (10.0)
6 - 10 30 (20.0)
11 - 15 19 (12.7)
16 - 20 28 (18.7)
≧ 21 58 (38.7)
Number of
customers per week
≦ 50 85 (56.7)
51 - 150 41 (27.3)
≧ 151 24 (16.0)

Table 2.

Awareness and experiences with multicultural customers(N=150)

Variables   N (%)
Awareness of
multicultural customers
Aware 128 (85.3)
Not aware 22 (14.7)
Sources of awareness
about multicultural
customers
Internet 24 (16.0)
Mass media (TV, radio,
newspaper)
89 (59.3)
Educational institutions 3 (2.0)
Acquaintances 30 (20.0)
Others 4 (2.7)
Experience with
multicultural customers
Yes 119 (79.3)
No 31 (20.7)
Experience in providing
eye examinations to
multicultural customers
Yes 141 (94.0)
No 9 (6.0)
Challenges in serving
multicultural customers
Communication barriers 101 (67.3)
Cultural differences 9 (6.0)
Customer’s perceived
financial burden
19 (12.7)
Customer’s lack of concern
for their eye health
8 (5.3)
Others 13 (8.7)
Experience with
multicultural education
Yes 26 (17.3)
No 124 (82.7)
Perceived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Necessary 101 (67.3)
Not necessary 49 (32.7)
Prepared to serve foreign
visitors for eye care and
eyewear
Yes 96 (64.0)
No 54 (36.0)

Table 3.

Perceptions of multiculturalism

Variables Mean±SD
1. I have an open attitude toward unfamiliar cultures. 3.43±0.92
2. I am interested in global common issues. 3.47±0.90
3. Culture holds relative values depending on each country. 3.89±0.79
4. I feel a sense of responsibility for global issues as a member of the world community. 3.26±0.83
5. I interact with foreigners without feelings of rejection. 3.63±0.82
6. I am concerned about marginalized groups such as migrant workers, North Korean defectors, and marriage immigrants. 3.18±0.95
7. I view international marriage and migration positively. 3.32±0.89
8. Diverse cultures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Korean culture. 3.53±0.83
9. Foreigners of certain ethnicities or religions should be prohibited from living in Korea. 3.10±1.10
10. Foreign workers should be accepted only in limited numbers. 2.71±1.01
11. An exclusive attitude is necessary toward undesirable foreigners. 2.36±0.96
12. It is wrong to allow foreigners to hold jobs in Korea. 3.61±0.95
13. It is difficult to accept foreigners with different religions. 3.37±0.97
14. Responsibility toward other ethnic groups is as important as responsibility toward our own people. 3.57±0.72
15. We should also be concerned about the healthcare standards of other countries. 3.52±0.79
16. Regardless of ethnicity or religion, individuals should be allowed to live anywhere in the world according to their wishes. 3.52±0.87
17. Enabling all people in the world to enjoy an equal standard of living is more important than the interests of individual nations. 3.12±0.93
18. We should work to improve the welfare of all humanity, even if it goes against our national interests. 3.03±0.99
19. If given the opportunity, I would be willing to marry a foreigner. 3.25±1.04

Table 4.

Perceptions of multiculturalism by participant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Variables   N (%) Positive perceptions Negative perceptions Total
M ± SD M ± SD M ± SD
Age group 20sa 15 (10.0) 3.16±0.73 3.31±0.58 3.20±0.52
30sb 40 (26.7) 3.30±0.45 2.96±0.61 3.21±0.33
40sc 38 (25.3) 3.41±0.58 3.07±00.68 3.32±0.46
50sd 37 (24.7) 3.48±0.58 2.95±0.72 3.34±0.40
≧ 60se 20 (13.3) 3.71±0.52 3.04±0.87 3.53±0.41
p-vlaue   0.029 0.485 0.052
Sceffe   a<e    
Gender Male 112 (74.7) 3.42±0.62 3.00±0.72 3.31±0.44
Female 38 (25.3) 3.37±0.39 3.12±0.57 3.30±0.38
p-vlaue   0.588 0.357 0.883
Position in optical
store
Owner 86 (57.3) 3.46±0.55 3.01±0.70 3.34±0.39
Employee 64 (42.7) 3.35±0.59 3.06±0.68 3.27±0.46
p-vlaue   0.253 0.641 0.347
Type of optical store Franchise 69 (46.0) 3.41±0.72 3.02±0.75 3.31±0.51
Independent store 81 (54.0) 3.41±0.41 3.04±0.63 3.31±0.33
p-vlaue   0.983 0.848 0.920
Number of
optometrists
≦ 1 52 (34.7) 3.38±0.40 3.02±0.59 3.28±0.32
2 - 4 67 (44.7) 3.40±0.68 3.04±0.76 3.31±0.47
≧ 5 31 (20.7) 3.47±0.58 3.05±0.70 3.36±0.47
p-vlaue   0.774 0.976 0.733
Professional
experience (yrs.)
≦ 5 15 (10.0) 3.30±0.46 3.25±0.47 3.28±0.41
6 - 10 30 (20.0) 3.31±0.69 2.83±0.78 3.18±0.40
11 - 15 19 (12.7) 3.32±0.55 3.27±0.60 3.31±0.53
16 - 20 28 (18.7) 3.42±0.64 2.95±0.71 3.29±0.48
≧ 21 58 (38.7) 3.52±0.49 3.04±0.68 3.39±0.36
p-vlaue   0.404 0.136 0.283
Number of customers
per week
≦ 50 85 (56.7) 3.43±0.52 3.03±0.66 3.32±0.39
51 - 150 41 (27.3) 3.41±0.64 2.98±0.75 3.30±0.46
≧ 151 24 (16.0) 3.35±0.64 3.13±0.70 3.29±0.48
p-vlaue   0.843 0.702 0.928
Total   150 (100.0) 3.41±0.57 3.03±0.69 3.31±0.42

Table 5.

Perceptions of multiculturalism according to awareness and experiences

Variables   N (%) Positive
Perceptions
Negative
Perceptions
Total
M±SD M±SD M±SD
Awareness of multicultural
customers
Aware 128 (85.3) 3.46±0.55 3.03±0.70 3.35±0.42
Not aware 022 (14.7) 3.11±0.62 3.03±0.61 3.09±0.37
p-vlaue   0.007 0.972 0.007
Sources of awareness about
multicultural customers
Internet 24 (16.0) 3.24±0.58 2.98±0.69 3.17±0.32
Mass media (TV, radio, newspaper) 89 (59.3) 3.46±0.55 2.97±0.71 3.33±0.43
Educational institutions 3 (2.0) 3.14±0.25 3.20±0.20 3.16±0.19
Acquaintances 30 (20.0) 3.50±0.50 3.17±0.63 3.42±0.43
Others 4 (2.7) 2.77±1.10 3.55±0.82 2.97±0.65
p-vlaue   0.047 0.334 0.099
Experience with multicultural
customers
Yes 119 (79.3) 3.45±0.53 3.05±0.69 3.35±0.42
No 31 (20.7) 3.24±0.68 2.95±0.69 3.16±0.40
p-vlaue   0.058 0.485 0.028
Experience in providing eye
examinations to multicultural
customers
Yes 141 (94.0) 3.44±0.54 3.02±0.69 3.33±0.41
No 9 (6.0) 2.88±0.74 3.27±0.55 2.98±0.45
p-vlaue   0.004 0.293 0.015
Challenges in serving
multicultural customers
Communication barriers 101 (67.3) 3.40±0.50 3.05±0.64 3.31±0.41
Cultural differences 9 (6.0) 3.51±0.92 2.40±0.95 3.22±0.50
Customer’s perceived financial burden 19 (12.7) 3.48±0.53 3.04±0.78 3.36±0.34
Customer’s lack of concern for their eye health 8 (5.3) 3.29±0.33 3.15±0.33 3.26±0.32
Others 13 (8.7) 3.37±0.94 3.25±0.72 3.34±0.64
p-vlaue   0.922 0.055 0.921
Experience with multicultural
education
Yes 26 (17.3) 3.52±0.61 3.05±0.66 3.39±0.51
No 124 (82.7) 3.39±0.56 3.03±0.70 3.29±0.40
p-vlaue   0.296 0.909 0.276
Perceived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Necessary 101 (67.3) 3.50±0.63 3.01±0.72 3.37±0.41
Not necessary 49 (32.7) 3.22±0.60 3.07±0.63 3.18±0.42
p-vlaue   0.004 0.644 0.007
Prepared to serve foreign
visitors for eye care and
eyewear
Yes 96 (64.0) 3.49±0.57 3.04±0.77 3.37±0.42
No 54 (36.0) 3.26±0.55 3.02±0.51 3.20±0.40
p-vlaue   0.016 0.897 0.014
Total   150 (100.0) 3.41±0.57 3.03±0.69 3.31±0.42

Table 6.

Perceived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s

Variables Mean±SD
Understanding the concept of culture 3.62±0.79
Understanding cultural differences in healthcare 3.59±0.71
Understanding cultural differences in health and illness 3.63±0.71
Communication to overcome language barriers 3.81±0.80
Understanding religious perspectives on illness and treatment 3.49±0.83
Understanding cultural practices in childbirth and medical care 3.53±0.80
Total 3.61±0.65

Table 7.

Correlation between perceptions of multiculturalism and the perceived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s

Variables 1 2 3 4
*p<0.050, **p<0.010
1. Positive perceptions of multiculturalism 1      
2. Negative perceptions of multiculturalism –0.21* 1    
3. Total perceptions of multiculturalism 0.91** 0.23** 1  
4. Perceived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s 0.59** –0.25** 0.48** 1

1. 다문화 인식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보통
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
1 낯선 문화에 대하여 수용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 1 2 3 4 5
2 세계 공동 이슈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다. 1 2 3 4 5
3 문화란 각 나라마다 상대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 1 2 3 4 5
4 세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세계문제에 책임감을 느낀다. 1 2 3 4 5
5 외국인에 대해 거부감 없이 대하는 편이다. 1 2 3 4 5
6 이주노동자, 새터민, 결혼 이민자와 같은 소외계층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1 2 3 4 5
7 국제결혼이나 국제 이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1 2 3 4 5
8 다양한 문화는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된다. 1 2 3 4 5
9 특정 민족이나 종교를 가진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사는 것을 금지할 필요가 있다.(역채점) 1 2 3 4 5
10 외국인 근로자는 제한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역채점) 1 2 3 4 5
11 바람직하지 못한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배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역채점) 1 2 3 4 5
12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허락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역채점) 1 2 3 4 5
13 종교가 다른 외국인은 받아들이기 어렵다.(역채점) 1 2 3 4 5
14 우리 민족에 대한 책임과 마찬가지로 타민족에 대한 책임도 중요하다. 1 2 3 4 5
15 다른 나라의 의료수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1 2 3 4 5
16 민족이나 종교를 불문하고 개인의 희망에 따라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살 수 있도록 허용하여야 한다. 1 2 3 4 5
17 세계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별 국가의 이익보다 더 중요하다. 1 2 3 4 5
18 우리나라의 이익에 반하더라도 세계 모든 인류의 복지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1 2 3 4 5
19 기회가 주어진다면 외국인과 결혼할 수 있다. 1 2 3 4 5

2. 다문화 교육프로그램 필요도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보통
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
1 문화의 개념과 이해 1 2 3 4 5
2 문화와 보건의료서비스의 차이 1 2 3 4 5
3 건강과 질병에 관한 문화적 차이와 이해 1 2 3 4 5
4 언어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의사소통 1 2 3 4 5
5 종교에 따른 질병과 치료에 대한 인식 1 2 3 4 5
6 출산문화와 의료행위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