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생활 스트레스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초록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생활스트레스(의) 실태를 파악하고, 스트레스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한 충남지역 안경광학과 대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학생용 생활 스트레스 척도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한 설문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설문도구는 장래문제(2개), 경제문제(3개), 학업문제(4개), 가치관문제(3개)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문항은 리커트 5점 척도로 평가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생활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총 215명 (남: 102명, 여: 113명)의 생활 스트레스의 총점은 평균 2.68점이었으며, 학업문제가 2.92점으로 가장 많았고 장래문제 2.87점, 가치관문제 2.72점, 경제문제 2.21점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 스트레스는 전공만족도와 부적 상관(r=−0.49, p=0.00)을 나타내었다. 회귀분석 결과 생활 스트레스 하위영역 중 학업문제와 장래문제의 스트레스는 전공문제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낮아질수록 전공만족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stress in ophthalmic optics students and to determine its effect on satisfaction with their major program.
This study involved 215 ophthalmic optics students in Chungnam, who responded to an online survey. A survey tool used to revise and supplement the life stress scale for college students was used, and the survey questions covered future problems (2), economic problems (3), academic problems (4), and value problems (3). All items were evaluated using a Likert 5-point scale. Higher scores indicated greater stress in life.
The total score for stress for the participants (male: 102, female: 113) was 2.68 on average. Academic problems had the highest score (2.92 points), followed by future problems (2.87 points), values problems (2.72 points), and economic problems (2.21 points). Stres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major satisfaction. Th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among the sub-domains of stress, academic and future problems had a significant negative (−) effect on satisfaction with the major program.
The lower the stress of ophthalmic optics students, the higher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the major program.
Keywords:
Major satisfaction, Life stress, Ophthalmic optics students키워드:
전공만족도, 생활 스트레스, 안경광학과서 론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고등학교까지 매우 수동적이고 지시적인 환경 속에서 보호받으며 대학입시를 위해 경쟁을 하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비로소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이때 통제되던 환경에서 개방적인 환경으로의 변화와 이로 인해서 생기는 다양한 경험을 자의적이거나 타의적으로 겪게 되고, 대학생들은 기존과 다른 큰 환경의 변화를 겪으며 대학생활에서 적응의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1] 또한, 예전에 비해 가중된 취업에 대한 부담감과 함께 인간관계, 학점 이수, 진로 선택 및 취업 준비 등 다양하고 새로운 일들에 대해서 스스로가 선택하고 책임을 져야하므로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와 관련된 많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2-4]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이전의 연구에서 Chon과 Kim[5]은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주요한 생활 스트레스, 즉 학교의 전반적인 문제, 이성 관계, 가치 및 종교문제, 친구관계, 장래 및 진로문제, 경제문제, 가족관계, 학업문제로 세분화하여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생활 스트레스 척도를 개발하였다. 생활 스트레스란 인간이 살아가는 여러 환경에서 발생하는 혼란으로 인하여 개인의 생리, 심리 및 가치적 항상성의 유지를 어렵게 하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때 충분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하며,[5] 주관적으로 느끼는 요소이므로 스스로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대처를 하기 어렵다. 또한 스트레스가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부적응적인 증상들을 경험하게 되며, 결국 감정소진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고 하였다.[6]
대다수의 대학생들은 생활스트레스와 함께 학업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데 특히, 보건계열 학생들은 실습교과 및 임상실습 등으로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학업수행 과정 중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학교생활 중 전공수업과 함께 실습수업을 수행함으로 졸업 후 안경사로서 직무 수행 시 기본이 되는 요소로 3~4년간의 대학생활에서 전공지식과 함께 임상실습 지식까지 습득해야만 한다. 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고 스트레스가 높은 학생의 경우 정서적인 불안정이 높게 나타난다. 특히 Kim 등의 연구에서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학업정서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불안 등의 부정정서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과 전공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는 심각한 상황까지 이르고 나아가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문제가 생기게 된다.[7-9] 하지만, 전공만족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적다. 전공만족도는 개인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현재 자신이 속한 학과에서의 만족도를 판단하는 것으로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졸업 후 직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하게 된다.[10]
안경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Ye 및 Kim 등[8,9]의 연구들은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관계를 살펴 학생들의 정신건강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우울과 같은 스트레스가 대학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대학생활 중 겪게 되는 생활스트레스의 실태를 파악하고, 스트레스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전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학생 생활지도의 기초자료가 되고자 한다. 또한, 이를 이용하여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발생을 방지하고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활용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2020년 9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한 충남지역 안경광학과 대학생 중 설문의 목적을 설명한 후 설문에 동의한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은 남학생 102명(47.7%), 여학생 113명(52.6%)이었다. 학년은 1학년 63명(29.3%), 2학년 51명(23.7%), 3학년 50명(23.3%), 그리고 4학년 51명(23.7%)으로 이었다(Table 1).
설문도구는 대학생용 생활 스트레스 척도[6]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한 이동엽의 설문도구를 사용하였다.[11] 대학생의 생활 스트레스 중 주로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학업, 장래문제, 가치관 문제 등으로 연구되고 있다.[12,13] 본 연구에 사용한 스트레스 설문 도구는 장래문제(2개), 경제문제(3개), 학업문제(4개), 가치관문제(3개)로 이루어진 4개 영역 총 12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하위 영역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α)는 장래문제 0.66, 경제문제 0.86, 학업문제 0.79, 가치관문제 0.77로 나타났다. 생활 스트레스 모든 문항은 리커트 5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까지 평가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생활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과 및 고찰
1. 대상자의 생활 스트레스와 전공만족도
안경광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의 생활 스트레스와 전공만족도의 평균 점수는 Table 2와 같았다. 생활스트레스의 총점은 평균 2.68점이었고, 하위영역 중 학업문제가 2.92점으로 가장 많았고 장래문제 2.87점, 가치관 문제 2.72점, 경제문제 2.21점 순으로 나타났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스트레스와 전공만족도
성별에 따른 생활 스트레스와 전공만족도는 Table 3과 같았다. 생활 스트레스 전체 평균은 여학생이 2.74점으로 남학생보다 많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생활 스트레스 하위영역 중 경제문제는 남학생이 2.35점으로 여학생보다 스트레스가 많았고(p=0.03), 학업문제는 여학생이 3.13점으로 남학생보다 스트레스가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p=0.00). 장래문제와 가치관 문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스트레스가 많았으나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남학생은 생활 스트레스 하위 영역 중 장래문제의 스트레스가 2.75점으로 가장 많았고 여학생은 학업 문제의 스트레스가 3.13점으로 많았다. 전공만족도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지 않았다.
보건계열의 대학생들의 생활스트레스를 연구한 Kim 등[14]의 연구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장래, 취업, 학업 및 가치관 등에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꼈으며, 이와 비슷하게 안경광학과 학생들 중 성별로 구성된 두 집단 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장래문제, 학업문제 및 가치관문제에서는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의 생활스트레스가 다소 낮은 편이었고 경제문제에서는 여학생의 생활스트레스가 더 낮게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생활 스트레스와 전공만족도는 Table 4와 같았다. 생활 스트레스 전체 평균은 2학년이 2.89점으로 가장 많았고, 4학년 2.65점, 1학년 2.64점, 3학년 2.56점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 스트레스 하위영역 중 장래문제는 2학년 3.11점, 경제문제는 1학년 2.45점, 가치관 문제는 2학년 3.05점으로 다른 학년보다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각각 p=0.04, p=0.02, p=0.01). 1학년, 2학년과 3학년은 생활 스트레스 중 학업문제의 스트레스가 각각 2.85점, 3.16점, 2.89점으로 가장 많았고, 4학년은 장래문제의 스트레스가 2.97점으로 가장 많았다. 학년에 따른 전공만족도는 1학년이 3.98점으로 가장 높았고 2학년이 3.47점으로 가장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1).
대학생들에게 학업활동은 가장 주된 일로서 가장 의미있는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업문제에 대해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받고 있다. 졸업을 앞둔 4학년을 제외하고 모든 학년에서 학업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Park 등[15]의 연구에 의하면 면허를 취득해야하는 보건계열 학과의 학생들은 국가고시를 합격이라는 목표와 이를 위한 과정 중의 실습 등의 부담감으로 인해 학업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하였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전체 대학생활 중 2학년 때 생활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신입생 1년간 다양한 교양과목과 전공기초과목을 학습하다 2학년으로 학년이 올라가면서 전공과목에 대한 심화과정으로 넘어가면서 실습 등에서 발생하는 학업의 부담감으로 스트레스에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1학년에서 2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전공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며 학업에 대한 중도포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로 해석된다.
3. 생활 스트레스와 전공만족도의 상관성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생활 스트레스와 전공만족도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Table 5에 나타내었다. 생활 스트레스는 전공만족도와 부적 상관(r=−0.49, p=0.00)을 나타내었고, 전공만족도와 생활 스트레스 하위영역은 장래문제(r=−0.43, p=0.00), 경제문제(r=−0.22, p=0.00), 학업문제(r=−0.48, p=0.00) 그리고 가치관문제(r=−0.49, p=0.00)가 모두 부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즉, 생활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낮아지는 상관관계를 갖는다.
생활 스트레스는 하위영역인 장래문제(r=0.76, p=0.00), 경제문제(r=0.76, p=0.00), 학업문제(r=0.75, p=0.00), 가치관문제(r=0.83, p=0.00)와 강한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이는 장래문제, 경제문제, 학업문제, 그리고 가치관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겪을수록 생활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4. 생활 스트레스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생활 스트레스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Table 6에 나타내었다. 분석 결과,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F=22.64, p=0.00),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30%로 나타났다.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정 결과, 생활 스트레스 하위영역 중 학업문제와 장래문제의 스트레스는 전공문제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p=0.00, p=0.01).
즉,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학업문제와 장래문제의 스트레스가 낮아질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업문제와 장래문제의 스트레스를 줄여야할 것이다. 특히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이중적 학업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1학년부터 안경광학과를 졸업함으로 사회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및 체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충남 지역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연구를 확대하여 학업스트레스에 대한 여러 요인들을 분석하고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결 론
본 연구는 충남지역 안경광학과 재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전공만족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온라인으로 215명의 응답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안경광학과 대학생들의 성별에 따른 생활스트레스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많았으나 유의미하지 않았다. 그중 남학생은 장래문제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많았으며, 여학생은 학업문제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성별에 따른 전공만족도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비슷하였다.
2. 안경광학과 대학생들의 학년에 따른 생활 스트레스는 2학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1~3학년은 학업문제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많았으며, 4학년은 장래문제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많았다.
4. 학년에 따른 전공만족도는 1학년이 가장 높았으며, 2학년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5.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생활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낮아졌으며, 그 중 장래문제, 경제문제, 학업문제, 그리고 가지관문제의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생활 스트레스가 많아졌다.
6.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생활 스트레스 중 학업문제와 장래문제의 스트레스가 낮아질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각각 p=0.00, p=0.01).
따라서, 대학 입학 후 1년 동안 대학생활과 학업생활의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업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장래에 관한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4학년 때 취업과 관련하여 장래문제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남으로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1학년 때부터 이루어져야하며, 안경사로서 취업할 수 있는 다양한 직종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발생하는 생활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줄임으로서 전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선 장래 및 학업 등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서 스트레스 줄이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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